두통에는 진통제? 아니아니 아니되오~~~
'두통에는 진통제', '우울증엔 항우울제', '불면증엔 수면제'라는 것이 공식처럼 각인되고 있다. 그러나 시댁과 갈등을 겪는 전업주부의 두통과 학습우울증에 걸린 청소년의 두통이 과연 같은 질병일까. 또 시댁과 갈등을 겪는 주부에게 어깨 결림,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 생리통이 동시에 나타났다면, 이는 각각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산부인과에서 따로 해결해야 할 병일까. ─강용혁, 『닥터K의 마음문제 상담소』 중 우리는 몸이 아프면 너무 쉽게, 너무 빨리 그 통증을 없애려고 합니다. 그런데 통증은 다시 나타나고, 약 또한 점점 센 것으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약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도 모른다, 아마 우리는 무의식 중에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강용혁 선생님을 만나..
201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