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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하오 공자, 짜이찌엔 논어 : 최고의 스승 공자, 천 개의 배움 논어에 대한 유쾌한 강의』 저자 인터뷰 『닌하오 공자, 짜이찌엔 논어 : 최고의 스승 공자, 천 개의 배움 논어에 대한 유쾌한 강의』 저자 문성환 인터뷰 1. 공자와 『논어』에 관한 책들 중 가장 경쾌한 제목을 가진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통해 독자들에게 무엇을 얘기하고 싶으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하하. 그런가요? 그런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면 성공인데요. 처음 공자와 『논어』에 관한 책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사실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의 책제목을 찾기 어려웠어요. 동양 고전에 관련된 책이기 때문에 딱딱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막연하게나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양 고전 그중에서도 특히 한문 원전일 경우, 일차적으로 뜻풀이(번역)를 접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리거나 외면해 버리는 경우가.. 2017. 6. 23.
유쾌한 강의, 『닌하오 공자, 짜이찌엔 논어』 : 최고의 스승 공자, 천 개의 배움 논어 닌하오 공자, 짜이찌엔 논어: 최고의 스승 공자, 천 개의 배움 논어에 대한 유쾌한 강의가 출간되었습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뭐가요?) 어제는 하지(夏至), 여름의 절정이 왔고요. 오늘은 북드라망의 새 책 『닌하오 공자, 짜이찌엔 논어: 최고의 스승 공자, 천 개의 배움 논어에 대한 유쾌한 강의』가 왔습니다! 6월 뉴스레터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설마 아직도 북드라망의 뉴스레터를 받지 않고 계신가요? 신간 소식과 각종 이벤트 그리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달의 운세가 있는 뉴스레터를 말입니다. 뉴스레터를 받아보시려면 잠시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려주세요. ‘북드라망 동영상’ 배너 아래 이라는 배너가 있습니다. 클릭하셔서 신청하고 오셔요!) ‘공자’와 ‘논어’가 붙어 있는 책 제목 중에 가장 경쾌한 제.. 2017. 6. 22.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 : 평범한 세대의 ‘보디-가드’ 프로젝트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 : 평범한 세대의 ‘보디-가드’ 프로젝트 운명은 내 입에 ‘금수저’는 아니어도 ‘글수저’를 물려준 것 같다. 어릴 적부터 20대 초반까지 나는 훌륭한 사람들 속에 파묻히다시피 자랐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자기만의 소신, 대의, 운동, 철학, 공동체를 떳떳하게 실현하는 어른들이었다. 하지만 금수저 출신이 무조건 행복한 게 아닌 것처럼 나도 이 환경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나는 내 안에 내 것이 아닌 말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 그래서 말에 먹히기 전에 도망쳤다. 조기교육 실패! (결국 어떤 수저를 물려받든 그것은 내 것이 아니다. 수저가 운명을 먹여주지는 않는다. ㅠㅠ.) 나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도대체 어떤 근거, 어떤 경험을 가졌기에 저렇게 뚝심 있게.. 2017. 6. 21.
(몸과 정치) 몸의 중심은 어디인가? 몸의 중심은 어디인가? ​몸의 중심은 생각하는 뇌가 아니다 숨 쉬는 폐가 아니다 피 끓는 심장이 아니다 아픈 곳! ... 그곳으로 온몸이 움직인다 -정세훈, 「몸의 중심」 질문으로 시작해보자. 내 몸은 무엇인가? 내 몸은 어떻게 움직이고 느끼는가? 내 몸은 마음 혹은 영혼이 지배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때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뇌에 있는가, 심장에 있는가? 아니면 온몸에 있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몸은 그저 알아서 움직이는가? 이 질문, 이른바 mind-body problem은 과거로부터 반복해서 물어져 왔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은 단지 신체에 대한 문제로 한정되지 않는다. 결국 이 몸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국가에 ‘주권’은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과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 역시 하나의 ..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