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왔습니다, 만 오늘부터는 또 하나의 채널을 시작합니다.
북드라망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을 개설하기 전에,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지금 다들 페이스북을 하니까 그냥 따라하는 건가?' 그냥 누구나 하니까, 사용자가 많으니까, 이런 이유로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몇 가지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방문하고 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과 더 깊이 알기 어렵다는 것이었지요.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신지,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드라마를 좋아하고, 어떤 영화를 보는지… 좀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달까요.
블로그에서는 북드라망에서 준비한 이야기들이 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좀 각잡힌(!) 모습에 선뜻 말을 건네는 분이 적었으리라...믿고 싶습니다. 하하; 일상에서, 좀더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 결국 페이스북을 활용해보면 좋겠다~ 싶었던 것이지요.
북드라망에 만나러 오시는 분들의 목소리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 들려주실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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