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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공지

"자유를 원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출구를 원했을 뿐입니다."_ 카프카 단편소설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같이 읽어요!

by 북드라망 2026. 7. 22.

"자유를 원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출구를 원했을 뿐입니다."

_ 카프카 단편소설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같이 읽어요!

 


프란츠 카프카. 유명한 고전 소설가 가운데 등장인물로 '벌레'가 떠오르는 특별한 분입니다. 하루 아침에 벌레가 되어 버린 어느 남자의 이야기, 「변신」이 가장 유명하지만, 페터라는 원숭이가 등장하는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도 카프카를 떠올릴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지요.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는 한 마리 원숭이가 학술원 연단에 올라 자신의 '인간 되기' 과정을 보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얼핏 우화처럼 보이지만, 읽을수록 불편하고 묘한 질문들이 따라붙습니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문명화된다는 것은 진보일까요요?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존재일까요, 아니면 각자의 우리를 조금 더 넓은 우리로 바꾸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7월 강토크에서는 카프카의 이 짧고도 강렬한 작품을 함께 읽으며 인간, 문명, 적응, 자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려 합니다. (*강토크는 온오프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부를 나누는 강감찬 유니버스에서 매달 한 차례 스페셜 강사님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강사 오선민 선생님과 함께 작품을 읽고,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혼자 읽을 때는 지나쳤던 문장들이 함께 읽을 때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낼지도 모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 세부 안내
일시: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 ~ 5시 40분
1부 (4시~5시): 강사와 토크
2부 (5시~5시 40분): 길벗과 토크
장소: 서울시 중구 필동로 84 깨봉빌딩 3층
준비물: 카프카 소설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회비: 강유니 멤버십 회원 1만원 / 비회원 2만원


☆ 신청링크 ⇒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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