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시원한 강원도 함백에서 공부 캠프가 열립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요? 영어는 왜 공부할까요? 인문학은 삶을 바꿀 수 있을까요?
올여름, 강원도 함백에서 이 세 가지 질문을 한꺼번에 만나는 특별한 캠프가 열립니다.
운명, 영어, 인문학.
어쩌면 전혀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는 세 가지 주제.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모두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우주의 운명에서 조선의 운명까지, 주역에서 간디까지, 그리고 고미숙 선생님의 북토크까지. 공부는 물론이고 수다와 암송, 산책과 물놀이가 함께하는 2박 3일의 여름 축제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무엇과 연결되어 있는가?
첫째 날에는 아인슈타인의 E=mc²에서 단종과 세조의 운명까지, 우주와 인간의 운명을 넘나듭니다. 둘째 날에는 『주역』과 간디를 영어로 읽으며 언어와 사유의 경계를 가로지릅니다. 셋째 날에는 고미숙 선생님의 북토크와 함께 "당신은 연결되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마주합니다.
이 캠프의 진짜 매력은 강의실 밖에 있습니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주역 괘를 암송하고, 책과 물건을 나누는 보물섬 장터를 열고, 사주·주역·별자리·타로가 총출동하는 운명상담소를 기웃거리고, 제기차기 대회에서 뜻밖의 승부욕을 발견하는 시간들 말입니다.
공부가 꼭 책상 앞에서만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요. 함께 먹고, 걷고, 떠들고, 질문하는 사이에도 공부는 계속됩니다. 올여름, 시원한 함백에서, 색다른 공부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운명을 이야기하고,
영어를 낭송하고,
인문학을 수다 떨며,
삼일 동안 조금 더 넓어진 세계를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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