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북드라망-북튜브 ‘봄·봄·봄 한뼘리뷰 대회’
― “몸과 마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 북튜브 독자 여러분!
제2회 한뼘 리뷰대회 마감이 약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 분량이 ‘고작’ 한뼘이거든요^^
앞서 공지해드렸듯, 이번 리뷰대회의 주제는 “몸과 마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라고 하면, 분명 내게 속해있는 것인데도 어쩐지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어떤 날에는 내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만 같고, 또 다른 날에는 마음이 한 없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마음이 기운을 못 차리면 몸 또한 둔해지기 마련이죠. 결국 우리는(특히 저는) “내 마음 나도 몰랑~”의 상태에 자주 빠지곤 합니다. 길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더 지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 봄의 기운을 받아(!) 지금이 우리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탐구’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아파서 살았다 : 류머티즘과 함께한 40년의 이야기>, <사람과 글과 약이 있는 인문약방 : 현직 약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병과 삶, 앎에 관한 이야기>, <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 <이반 일리치 강의 - 팬데믹 이후의 학교와 병원을 생각한다> 이상 다섯 권의 책들로 “몸과 마음”에 대한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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