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튜브가 북드라망에서 독립하여, 홀로 섭니다! 응원해 주세요!

북튜브가 북드라망에서 독립하여, 홀로 섭니다! 응원해 주세요!

 

2020년 9월 1일에 가족시리즈로 처음 독자님들을 찾아 뵈었던 ‘북튜브’가 북드라망의 한 브랜드에서 벗어나 하나의 출판사로 독립합니다. 브랜드는 무엇이고, 뭐가 독립이냐, 물으신다면, 한마디로, 북튜브 편집인이 북튜브 사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제가(북두령=북드라망 대표) 보아 온 북튜브 박순기 대표는 우뚝 선 너른 무토의 표상에 참 잘 맞는 사람입니다. 인문학과 인문서에 대한 애정과 편집에 대한 열정이 제가 아는 누구보다도 한결같은 사람이지요. 또 한편으로는 별자리인 쌍둥이자리의 특징으로 늘 반짝반짝한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탐구합니다. 우뚝한 성실함과 반짝반짝한 호기심. 언뜻 정반대일 것 같은 특징이 한 사람 안에 참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만드는 한결같으면서 우뚝하고 반짝반짝한 책들을, 북튜브 출판사에서 계속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북튜브의 독립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아, 독립과 함께 북드라망과 북튜브의 연이 끊기는 것은 아니옵고,
북드라망과 북튜브는 ‘동행’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두 개의 회사이지만 하나의 활동으로 종종 만나뵐 것입니다.
북북(북드라망-북튜브)이의 활동도 기대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