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갑자와12운성2 [60갑자와 12운성] 쇠, 아직 힘이 있을 때 만드는 멈춤(1)― 무성한 계절에 시작되는 방향 전환 쇠, 아직 힘이 있을 때 만드는 멈춤 (1)― 무성한 계절에 시작되는 방향 전환 1. 너무 잘하는 것이 문제가 될 때 “뇌는 어려운 과제와 목표에 맞게 항상 스스로를 조정한다. 환경과 요구에 맞춰 자원이 형상을 띠고, 필요한 자원이 없을 때는 직접 만든다. (중략) 어떤 의미에서 전문가는 경기와 하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아마추어의 뇌는 불이라도 붙은 것처럼 정신없이 움직인다.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계속 생각하기 때문이다.”(『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데이비드 이글먼, RHK)데이비드 이글먼은 프로 축구 선수와 축구 초보자 중 누구의 뇌가 더 활발하게 움직일까를 질문한다. 우리는 보통 많은 골을 넣고 복잡한 경기의 흐름을 순식간에 읽어내는 프로 선수라고 생각하기 쉽다. 경기의 구조를 이해.. 2026. 9. 28. [60갑자와 12운성] 장생, 태어나는 중인 존재— 미완성이 여는 첫걸음 ① 장생, 태어나는 중인 존재 — 미완성이 여는 첫걸음 ① 박장금(하심당) 1. 장생, 드러남의 시작 “‘영화 창작과정에서 가장 싫은 순간이 뭐냐?’ 라는 질문을 받고 ‘스탠리 큐브릭’이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그 질문을 해봤대요. 스필버그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차에서 내릴 때”...스필버그 같은 사람도 (촬영 현장에 도착한) 차에서 내리기 싫은 거죠...‘안제이 바이다’라는 감독 인터뷰를 보면 엑스트라 500명이 대기하고 있는 촬영장에 가면서 운전기사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한 다음, 차에서 내려 토하는 내용이 있어요. 왜 그럴까? 특히나 영화를 잘 찍는다는 분들이. 저도 그래요. “비가 와서 촬영을 안 하면 좋겠다.”, “현상사고가 나서 다 다시 찍었으면 좋겠다. 필름에 빛이 들어가면 좋겠다. 오늘 찍은.. 2026.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