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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10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표지 일러스트에 담긴 마음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표지 일러스트에 담긴 마음 고미숙 선생님의 신간, 『숫따니빠따와 마음의 지도: 고미숙의 붓다 칼럼』 표지는 한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그림은 경기도 퇴촌의 베짱이도서관 관장님이신 박소영 선생님이 그린 그림입니다. 일렁이는 여러 겹의 나뭇잎 그림자인데요, 고미숙 선생님의 붓다 칼럼을 읽으며 이 그림을 떠올리신 박소영 선생님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글을 부탁드렸는데요, "그림이 여백이 많으니" 글에도 여백을 두고 싶으시다며 보내주신 글입니다. 박소영 선생님이 주신 원본 그림과 글을 함께 게재합니다. 글_박소영 일렁이는 마음을 본다 흐릿하게 다가오고 짙어지고 기울어지고 겹겹이 뒤엉키고 물러나고 허물어지고 흩어져 마침내 사라지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본다 서두름.. 2026. 8. 26.
[아무개의 아무 이야기] 아무튼… (그거긴) 그거다 아무튼… (그거긴) 그거다뜨개판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는데, 요즘엔 방안뜨기란 것이 한창입니다. 그 옛날 엄마들이 화려한 장미꽃이나 공작이나 나비나 파인애플(?) 등등을 넣어 커튼도 뜨고, 식탁보도 뜨고 했던 그 방안뜨기가 요즘 니터들에게는 새로운 감성으로 다시 돌아왔지요. 저는 코바늘로 뜨개를 시작했지만 코바늘을 하면 손이 아파서 대바늘을 시작한 후부터는 거의 쳐다보지도 않고 있었는데(심지어 미피 인형, 카피바라 인형 뜨기도 애써 외면하였지요!), 그리고 유행에 연연하지 않는(이라고 쓰고 따라가지 못하는…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무토인데, 게다가 결정적으로 지금 저는 뜨태기인데, 저도 이 방안뜨기 행렬에 동참하고 말았습니다. 짠! 어떤 고마우신 분(세아추 님)이 도안을 풀어주시어 한 코 한 코 떠 나.. 2026. 7. 20.
[목차의 온도/ 리좀, 나의 삶 나의 글] "얼굴은 괴담이다" 새 코너 '목차의 온도'를 시작합니다. 북드라망의 책 한 권을 골라 책 전체를 읽기 전 '목차 한 줄의 울림이나 온도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목차 한 줄과 그 목차 아래 본문 한 단락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책이라면, '목차의 온도'를 통해 독자님 책장에 갈 만한 책인지 '온도 체크'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목차의 온도/ 리좀, 나의 삶 나의 글]"얼굴은 괴담이다" '목차의 온도'에 오르는 첫번째는 김해완 선생님이 만 스무 살에 쓴 책, '한 청년백수의 『천 개의 고원』 사용법'이라는 부제를 단 책, 『리좀, 나의 삶 나의 글』 속 소제목입니다. '세상의 중심에 나는 없다 _ 얼굴성'이라는 장 아래 소제목 '얼굴과 자의식' 그리고 '"얼굴은 괴담이다"'입니다. 이 책은 프랑스.. 2026. 6. 12.
길을 열어주는 책을 만나고 싶을 때―북넷릴레이를 보셔요! 길을 열어주는 책을 만나고 싶을 때―북넷릴레이를 보셔요!  북드라망-북튜브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역대급 폭염을 어떻게들 나고 계신가요? 폭염도 나기 힘든데, 요즘 각종 사회 지표들과 상황들도 안 좋아,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갈 길이 잘 보이지 않는 이럴 때 괜히 ‘운세’도 한번 보게 되고 하는데요. 운세보다 더 확실한(?) 내가 갈 길을 알려 주는 책들을 만나는 건 어떨까요? 북드라망 유튜브에서 절찬리에 공개 중인 ‘북넷릴레이’에는 공부공동체에서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여러 키워드로 책들을 소개해 주고 계신데요, ‘여름에 읽으면 등골이 서늘해지는 동화책’, ‘공부의 길을 선물해 주는 책’, ‘예수와 바울의 철학적 의미를 해석한 책’, ‘출구를 찾고 싶을 때.. 202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