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즉문즉설2

잘 살고 싶은데, 답을 모르겠다면, 9월 30일에 만나요! 잘 살고 싶은데, 답을 모르겠다면, 9월 30일에 만나요! 잘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잘 산다’는 게 뭘까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 돈 걱정 없이 사는 것? 좋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 답을 찾기는커녕 무엇을 물어야 할지조차 모르겠는 때가 있습니다. 2600년 전 『숫따니빠따』 속 청년들도 그랬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좇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금 여기의 청년들이 묻습니다. 9월 30일 혜화역 근처 고전비평공간 규문에서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과 청년 30명이 마주 앉습니다. 진로도 좋고, 돈도 좋고, 사랑도 좋고, 인간관계도 좋습니다. “요즘 사는 게 왜 .. 2026. 9. 15.
정화스님의 멘토링 - 스님, 마음이 자꾸 토라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불교가 좋다 ] 정화 스님, 질문 있어요! 저(편집자 k랍니다. 흠흠;;)의 소박한 취미 중 하나는 1~2주에 한 번씩 다음 미즈넷에 들어가 특정 게시판을 역주행하는 것입니다. 뭐랄까요, 삶의 다양성이 피부로 느껴지는 게시판이라고나 할까요? 게시판 정독을 시작한 지 7~8년쯤 되어 가는데(흠흠;;;) 도무지 끊을 수가 없게 되었거니와 어떤 경향 같은 것을 파악할 수까지 있게 되었지요. 대표적인 것이 최근 한 2년 사이 “남편과 같이 봅니다. 조언해 주세요”와 같은 유의 글이 많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서로 신나게 싸우고는 서로의 잘잘못과 자기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터넷 게시판에 묻고 있는 겁니다. 물론 개중에는 정말 진지하고 성의 있게 댓글을 달아주는 분들도 있지만 (대개 자신의 경험을 투사하여)..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