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61 『내 인생의 주역』 지은이들 인터뷰 『내 인생의 주역』 지은이들 인터뷰 1. 『내 인생의 주역』에서 『주역』을 ‘존재의 GPS’라고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여덟 명의 저자가 『주역』을 삶의 GPS로 삼아 이 책을 쓰셨는데요. 저자 선생님들에게 『주역』은 어떤 책인지 선생님들 각각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장현숙 : 『주역』은 지금, 여기의 내 행위와 마음을 묻는 책이다. 박장금 : 『주역』은 나밖에 모르는 협소한 시선에서 벗어나 실상과 마주하게 하는 ‘우주적 렌즈’다. 안상헌 : 『주역』은 내 삶의 방향을 ‘밖에서 안으로’ 바꾸게 해준 책이다. 특히 중지 곤괘 육삼효의 ‘함장가정’(含章可貞)은 과거 내가 추구했던 세상의 제도를 바꾸려 애쓰는 삶에서 ‘안으로 아름다움을 품는 삶’으로 내 삶의 가치를 바꾸게 해주었다. 이성남 : 나에게.. 2020.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