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18세기 조선지성사의 두 별, 다산과 연암을 만나다











… 연암은 ‘제비바위’燕巖다. 물찬 제비의 형상. 살집이 꽉 차 있지만 언제든 날아오를 듯한 날렵함을 자랑한다. 다산은 ‘차의 산’茶山이다. 산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 속에 차밭을 품고 키운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그 내면의 디테일은 더할 나위 없이 세밀하다. 이것이 두 사람의 ‘호’에 담긴 이미지다. 두 사람은 그 이름에 걸맞게 살았다.


─고미숙,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중에서



두 사람의 이름(과 기운)이 담겨 있는 머그컵 세트를 구매하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합니다.(선착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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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장수 2014.06.16 00: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만간 꼭 읽어 볼 책입니다...

    • 북드라망 2014.06.18 10:35 신고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꼭 읽으셔서 두 별빛을 듬뿍 받게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