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드라망 공식(!) 찍사 만수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남산 학술제에 다녀왔습니다. '나는 저자다' 코너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이죠. '나는 저자다'는 2011년 한 해 동안 남산 강학원에서 쓴 책들을 전시하고, 그 책들을 현장 판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북드라망, 너머북스가 함께 했습니다.
북드라망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지지 도장과 말씀사탕! 사탕도 먹고, 공부에 관련된 좋은 말씀도 새기는 훈훈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요~ 후훗!
학술제에서 마련한 '내 책 줄께, 네 책 다오' 코너에 저 만수도 참여했습니다.(전 자꾸 헌 책 줄께, 새 책 다오로 말하게 된다능...ㅋ_ㅋ)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 (_ _) 수북한 사연 앞의 담당자는 아마 슬며시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요? ^^
학술제때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주술사들의 상담인데요~ 이런 계기를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연구자'가 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평전 콘서트와 누드 글쓰기 코너도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글을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죠. 다른 강좌와 프로그램 중 무언가 하나, 마음이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풍성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죠. 잘 먹고, 열심히 공부하기! 소박해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목표지요? ^^;
앞으로도 북드라망은 '발로 뛰겠소~'가 아니라, 우야튼 여러분과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학술제 기간을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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