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정화스님께서 풀어 쓰신 ‘섭대승론’ ―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가 출간되었습니다!

정화스님께서 풀어 쓰신 ‘섭대승론’ 

―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

지난 8월 23일 처서를 앞두고 가을맞이 신간으로 김해완 샘의 『다른 십대의 탄생』 개정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한 달이 조금 안 되어 또 신간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네요. 사실 9월에는 저희가 신간을 2권 낼 예정인데요, 그중 정화스님께서 풀어 쓰신 ‘섭대승론’,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가 먼저 나왔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 : 마음대로 풀어 쓴 ‘섭대승론’』이 나왔습니다!


그..그런데 『섭대승론』이라니.... 낯선 분들이 대부분이실 거 같습니다. 저도 정화스님께서 『섭대승론』을 풀어 쓰고 계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처음 들었던 책이름이었지요...하하...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보니 참 엄청난 책이었는데요, 이 책의 요약된 사전 식 설명은 “인도 대승불교의 논서로, 4세기 무착(無著, 아상가)의 저서. 유식불교의 입장에서 대승교리의 특징을 정리한 책”입니다. 


정화스님께서는 『섭대승론』을 풀어 쓰신 이번 책 머리말에서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섭대승론』(攝大乘論)은 4~5세기 무렵에 활약한 무착(無着, Asanga) 스님께서 ‘인식의 토대’와 ‘인식현상’ 그리고 집착을 내려놓는 방법 등을 자세히 밝힌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부처님께서 설파하신 연기법, 곧 생명계가 하나의 생명공동체라는 가르침을 기반으로 바라밀 수행을 한다면, 인식의 토대가 전환되면서 깨달음을 성취하게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라는 제목으로 이 책의 가르침을 풀어 쓴 것은 무착 스님께서 생명계 그 자체가 앎의 네트워크라는 것을 전제로 『섭대승론』을 썼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무착 스님의 말씀은 앎이 작용하는 인지시스템을 잘 이해하는 것이 수행의 토대이면서 인식의 토대를 전환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것이지요.”


정화스님은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에서 아뢰야식, 의타기성, 변계소집성, 원성실성 등 말만 들어도 어려워 보이는 불교유식론의 핵심 개념들을 스님 특유의 사유를 통해 설명하고 계신데요, 아마 이 책을 통해 독자님들은 부처님이 설하신 연기설을 바탕으로 생명계 전체가 하나의 수레(一乘)이자 큰 수레(大乘)임을 깨닫고 자리이타(自利利他: 자신과 남을 모두 이롭게 함)의 보살행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마침, 정화스님의 『섭대승론』 강좌가 남산강학원에서 다음주 수요일(9월 25일)부터 열릴 예정입니다. 『섭대승론』이 궁금하신 분, 유식불교의 인식론이 내 삶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 마음의 번뇌를 다스리고 싶으신 분.... 모두에게 꼭 도움이 되실 강좌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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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은, 서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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