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자리서당』 출간 기념 이벤트!!
사람들은 이를 일러, ‘다(茶)·봉(棒)’이라 하더라!
“모두가 좋아하는 따봉입니다~♬”로 시작되던 광고가 있었습니다. 때는 1980년대의 막바지, 1989년이었지요. 아마 저희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대개는 저 말만 보고도 바로 멜로디를 흥얼거리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입에 착착 붙기는 하지만 ‘따봉’이란 발음이 어쩐지 경박스러워 당시에는 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입으로 내뱉지는 못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좌우간 황영조를 몰랐던 아이유(<무한도전>)처럼 당시에는 아직 어렸거나 태어나지 않았던 분들도 계시니 잠깐 말씀드리자면 ‘따봉’이란 말은 포르투갈어로 ‘tá bom’, ‘매우 좋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희 북드라망도 『혈자리서당』의 출간을 맞아 어떻게 하면 따봉적(?)인 이벤트를 할 수 있을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다·봉’을 생각했지요.
1. 다(茶)
혈자리 서당 차담회 이벤트 참여려면! ▼▼
2. 봉(棒)
‘다·봉’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다’는 차를 마시며 『혈자리서당』의 지은이이자 엮은이인 류시성, 이영희 선생님과 몸에 대한 수다를 떠는 것이고요(10분 한정). ‘봉’은 9월 14일부터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혈자리서당』을 구매하시는 분들게 선착순으로 지압‘봉’을 드리는 것이옵니다. 지압봉을 이용하면 손보다 덜 힘들게 혈자리를 꾹꾹 누를 수 있답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명절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혈자리 몇 개를 마스터해 놓는다면 여러 사람을 위한 공덕을 쌓는 것이라고 봅니다. 허허.
어여 ‘봉’ 잡으세요. ‘다·봉’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혈자리서당』+ 지압봉을 받으려면 아래 서점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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