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 흥보전』, 『낭송 손자병법/오자병법』,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1)』
초/초/초단기 정복!!
밤과 낮의 길이가, 추위와 더위가 같아지는 춘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청명입니다. 이제 꽃도 제법 필테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도 덜해져 진짜 이게 봄인가-싶겠지요. 왜 이렇게 봄타령을 하느냐면...^ㅁ^ 이제 곧 청명이 되면 낭송Q시리즈 북현무편이 출간되기 때문입니다!! 우와아아아~ 이제 낭송Q시리즈 완간입니다!!
"물의 지혜로운 기운을 담은 낭송Q시리즈 북현무편" 청명을 기대해주세요☆
네네, 이제 북현무편 출간 = 낭송Q시리즈 완간에 앞서(아, 이런 자꾸 눈물이...) 서백호편을 다시 짚고 지나가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ㅁ^ 지난 2월 7일, 서백호 출간과 <감이당>과 <남산강학원>의 리모델링을 축하하는 오픈하우스파티 때 진행되었던 미니강의를 공개합니다. 빠밤! (혹 '파티~'가 기억 나지 않으시다면, 그날의 스케치를 보고 오셔요~) 강의는 『낭송 흥보전』의 구윤숙 선생님, 『낭송 손자병법/오자병법』의 손영달 선생님,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1)』의 이영희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과연 각 강의가 품고 있는 서백호의 금기운이 무엇인지 강의를 통해 확인하세요~
강의가 잘 보이도록!! 얍!
1. 구윤숙 선생님의 『낭송 흥보전』
- 흥보 놀보의 대박 사건!
흥보는 제비를 극진히 잘 돌봐준 덕분에 박씨를 얻었고, 놀부는 강제로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대가로 박씨를 받았습니다. 흥보의
박에는 온갖 금은보화와 미녀가 놀부 박에는 온갖 빚쟁이들(?!)이 들어있었죠. 흥보 박은 대박이라고 할만한데.. 과연 놀보의 박도
대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2. 손영달 선생님의 『낭송 손자병법/오자병법』
- 삶에서 승리하는 법
보통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으로 알고 있지요. 하지만 실제로 손자가 한 말은 "지피지기면 백전백태"입니다. 위태롭다 할 때 그 '태(殆)'요. 진정을 전쟁에서 이긴다는 것은 무엇인지, 백 번 위태롭지 않다는 것은 무엇인지 영달 선생님께서 살짝 강의해주신답니다.
3. 이영희 선생님의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1)』
- 천지자연이 여기 있음에 내가 있으니 이 시대는 복되다
혹시 허리와 등뼈가 뻣뻣해지고 콧구멍이 마르고 배가 불러오시나요?
그렇다면 몸에 한기(寒氣)가 드는 상한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혹시 여름인데도, 몸에서 열이 나고 저절로 땀이 나며 입이 마르시나요?
이때는 절대 찬물을 마시거나 끼얹으면 안됩니다.
뜨거운 몸과 반대로 내 뱃속은 한없이 차가워져 있기 때문이죠. 찬물 대신 따뜻하게 배를 찜질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이 잡병(?)들은 천지기운을 거스를때 찾아옵니다. 그렇지만 요즘 세상에 계절에, 천지의 기운에 맞춰 사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요. 우주와 핀트가 나간 내 몸을 살피기 위한 오래된 지혜!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1)』미니 강의에 조금 더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근소근) 조금 있으면 북현무 출간 & 낭송Q시리즈 완간 기념 출판기념회도 열린답니다. 북드라망 블로그를 예의주시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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