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25 낭송Q시리즈 시즌2 출간기념 특강이벤트 : 한문 문장 제대로 한번 읽어보자! "한문 문장, 제대로 한번 읽어보고 싶었지 말입니다!" 명문장들로 배워보는 기초 한문 문형 특강 호학 군주 정조 임금도, 독서와 글쓰기의 달인 연암과 다산도, 처음 공부할 때는 다 이 책들을 소리로 외워서 했답니다. 연암과 다산, 정조의 그 책들을 똑같이 소리로 공부해 보고 싶다면, 낭송Q시리즈 시즌 2 출간 기념 한문 특강을 들어야 할 때! 낭송Q시리즈 시즌 2의 감수자이자 친절한 한문선생님, 우응순 선생님의 기초 한문 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아래 일정을 참고하셔서, 각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 * * 한문 문형 특강 신청하기! * * * 2016. 3. 21. 12월 셋째주 소개코너 - 스승의 유혹?!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한자덕후 시성's "선유(善誘)" 『논어』를 좋아한다. 한문을 처음 배울 때 이 책을 시작했다. 첫 경험(?)이어서일까. 아직도 『논어』를 보면 설렌다. 『논어』엔 숱한 한자들이 등장한다. 사람들은 이 한자들 때문에 지레 겁을 먹는다. 하지만 수십 년간 한문을 공부해 오신 선생님 왈. “500자만 알아도 됩니다.” 사람들은 되묻는다. “정말요?” 선생님 왈. “모르는 글자는 찾아보면 되자나요?” 아뿔싸! 그런 방법이... “사전을 한 5권 말아먹을 정도로 찾고 또 찾다보면 어느 글자가 몇 쪽에 있는지도 기억하게 됩니다.” 글자의 공포보다도 5권을 말아먹을 자신이 없다. 좌절! 참고로 ‘말아먹는다’는 표현은 사전을 너무 많이 찾은 탓에 종이가 둥그렇게 말려들어가 더 이상 펼.. 2012. 12. 21. 11월 다섯째 주 소개코너 - 마법의 음식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한자덕후 시성's "음식(飮食)" 한자의 맛 한자는 재밌다. 왜 그런가. 모양을 보면 그림처럼 한 세계가 그려지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까막눈 수준이라 확연하게 그려지진 않지만 그래도 자꾸 보고 있으면 뭔가 이미지가 떠오른다. 어느 순간 그 이미지들이 내 현실과 꽉 맞물릴 때가 있다. 그때의 쾌감이란. 이 쾌감 때문에 한자를 보고 있으면 즐겁고 반갑다. 이런 걸 한자-쾌락주의라고 불러야 할까.^^ 한편으론 한자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같아서 좋다. 그 안에 거대한 사유의 집이 꼭꼭 숨겨져 있을 것 같은 호기심이 생긴다. 간혹 모르는 한자가 나와서 찾아보면 어김없이 그것들은 하나의 집이다. 이것저것들이 모여서 만들어지고 다른 글자들과 만나서 식구 같은 느낌을 주는 단어.. 2012. 11. 30. 11월 둘째주 소개코너 - 좋아서 하는 사람들 편집자의 Weekend 소개코너 "좋아서 하는 " 이번주 편집자의 소개코너 키워드는 '즐거움'입니다. 사실 저는 요새 야근(?)이 잦아져서 억지로라도 즐거움을 찾아야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ㅠㅠ). 착, 몸을 낮춰서 어떻게든 마무리하는 게 목표입니다만, 그래도 언젠가는 이 과정들을 한 스텝 한 스텝 즐길 수 있는 경지가 왔으면 좋겠네요. 지친 우리들에게 발랄하고 후리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만화와 음악들, 그리고 힘을 불끈불끈 일으켜 줄 한자 과 함께 이번 주를 마무리합니다. 어떤 상황이 닥치든 어쨌거나 긍정적인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_-*). 야근도, 추위도, 늘어나는 뱃살도 나를 막을 순 없다! 죽지 않아!! 만화킬러 북블매's 삶을 노래하는 피아니스트들 자유롭게, 즐겁게, 노래하듯이 이번 .. 2012. 11. 9.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