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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2

[편집자k의 드라마극장] 아무리 생각하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계속 보게 되네 마성의 드라마 (제목과 내용은 별 상관이…^^;;) 안녕하셔요, 편집자 k입니다. ‘편집자 k의 드라마극장’을 쓴 지도 어언… 뭐, 아무튼 오래되었지요. 그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던 드라마도 있었고, 차마 저의 손이 닿아 괜한 누가 될까 두려워 끼적거리다가 만 드라마도 여러 편이었습지요. 그중 베스트는 2006년에 방영되었던 입니다! 일본 소설(노자와 히사시 作)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였는데 한국에서 먼저 드라마로 방영되었었고, 일본 버전은 얼마 전 6월 중순에 종영을 했네요. 저는 이미 한국판 를 통해 드라마로부터 비롯되는 오욕칠정의 절정을 맛보았기에 일본판은 그리 기대가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조만간 보기는 할 계획입니다. 방영 .. 2015. 7. 14.
3인 3색 주말, 나이트와 <상어>와 고양이 편집자 k: 부끄러운 첫경험, 나이트에 가다 나란 여자, 삼십삼 살 되도록 나이트 한번 못 가본 여자, 그렇다고 가고 싶거나 하지도 않았던 여자(정말입니다;; 흑), 나이트에 대한 건 드라마로만 기억하는 여자. 나에게 나이트란 에서 채시라가, 의 송윤아가 춤으로 뜬 데, 의 샹그릴라, 에서 김영호가 웨이터로 일했던 데...... 아, 어쩐지 부끄러워서 더 이상은 말할 수 없는 데. 남편의 친구 부부와 만났던 주말, 남편이 저를 가리키며 '나이트에 한번도 못 가본 얘를 위해 나이트에 가자'고 방정 방정 입방정을 떤 바람에 결국엔 일이 커져 가게 된 나이트. 됐다고 했지만 스트립쇼도 볼 수 있다는 말에 못 이기는 척... 따라간 나이트(결국 못 봄 ㅠㅠ), 인천 주안의 00나이트. 들어갈 때 나에게 몇 년 ..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