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11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② 어제에 이어 오늘은 사람들에게 핍박받던 똥지게꾼 니이다이가 히말라야 산 속 동굴로 들어가 살게 된 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②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어느 하나 예외없이 소중함을 나무의 생활을 통해 알게 된 니이다이는 다시 한번 큰 깨달음을 얻는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내일, 니이다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25. 12. 23.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① 오늘부터 3일 동안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공부한 부처님의 제자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발도로프 교육을 지향하는 공립초등학교의 '성인이야기' 수업으로 만들어진 노트입니다). 똥지게꾼 니이다이 이야기 ① "내일은 히말라야 산으로 간 니이다이가 산속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는지, 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25. 12. 22. [왕양명의마이너리티리포트] 2부. 슬기로운 유배생활(1) - 군자는 어떻게 유배지와 만나는가 왕양명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 슬기로운 유배생활 2부. 슬기로운 유배생활(1) - 군자는 어떻게 유배지와 만나는가 내일이 아니라 매일 - 유배라는 시간 한편 유배에 관해 한 가지 더 말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유배라는 시간에 관한 것입니다. 유배라는 시간? 다소 모순 형용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보통 유배를 절해고도 혹은 깊은 산속 같은 공간의 차원에서 상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유배의 핵심은 오히려 시간 문제를 생각해보는 데에 있습니다. 예컨대 용장에서 지낸 양명의 유배생활은 채 2년이 되지 않습니다. 원인이 되었던 환관 유근의 전횡에 대한 비판 상소문 사건이 정덕 원년(서기 1506년) 일이고, 그로 인해 장형 40대를 맞고 만신창이가된 몸으로 좌천(유배.. 2022. 5. 10. "군자의 도는 남김없이 드러나되, 은미하다" 費(비)와 隱(은)의 모순 “날아가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라고 했던 제논의 역설을 기억하시는지? 고대 그리스의 제논은 운동이 실재한다면 이런 어이없는 논리적 귀결에 도달한다는 것을 보임으로써, 운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논증하려 했다. “날아가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라는 문장은 논리적으로는 모순율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섯 번째 연재를 읽어보시면 되지만 모르셔도 상관없다. 이 문장이 어이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글을 계속 읽을 수 있는 출발점은 된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라. “날아가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라는 말을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 아마 안 되실 것이다. 그럼 됐다. 그런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문장이 중용(中庸)에 있다. 중용 12장, 첫 구절로 자왈(子曰)이 없.. 2016. 9. 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