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1 위클리 만세력 - 검정고시의 역습 안녕하세요, 붕어입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저번 위클리를 쓴지 벌써 2주가 쏜살같이 흘렀습니다. 태국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제천 시골집에 내려가거나 강릉에 놀러가느라 바빴습니다.(이 팔자 늘어진 생선에게 돌을 던져주세요~~) 강릉에 갔더니 눈이 1m나 오는 바람에 10시간을 기다린 끝에 산속에서 꺼내졌던 일 말고는 괜찮은 일정이었답니다. 이렇게 암만 탱자탱자 놀아도, 2월부터 풀가동될 스케줄을 생각하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푹푹 나오네요. 네, 다들 그렇게 산다구요. 알고 있습니다. 만국에 계신 정규직 그리고 주부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ㅠㅠㅠ). 이렇게 놀고 놀아도 틈틈이 책은 읽습니다(^^). 최근에 저의 일상에 추가된 항목은 검정고시 문제집을 푸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4월에 뒤늦게 고등.. 2013.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