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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6

[정화스님 멘토링] 1년 공부에도 끊을 수 없던 술버릇, 끊고 싶습니다! 지금의 삶을 바꾸려면 10년을 훈련하라 Q1. 억울해서 그런지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저는 어떤 일이 생기면 갑자기 눈물이 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는 이유를 찾아보려 하지만 찾을 수 없었고 이 우는 행동이 습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 스님께서 모든 판단을 내려놓고 감정을 그대로 보라고 하셨는데 제가 억울해서 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억울한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스님_대개 누구나 억울한 감정들이 떠올라요. 그렇게 흘러가지 않고 안에서 억울한 감정이 쌓이면 신체적인 호르몬의 변화가 와요. 그리고 억울하다는 호르몬이 나오고 억울하다는 마음이 계속 들게된답니다. 이때는 울어야 해요. 이때 눈물의 성분을 조사해보면 .. 2016. 6. 17.
자궁근종 - 자궁적출은 당연한 것일까? 자궁, 아이를 키우거나 암을 키우거나? 주간 김현경 자궁적출술은 제왕절개술 다음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는 외과수술이다. “자궁은 아이를 키우기 위한 것이거나 암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크리스티안 노스럽,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169쪽) 이것이 임상의학의 대전제다. 그래서 심지어 완전히 정상적으로 보이는 자궁을 제거하기도 한다. 암을 미리 예방한다는 명분에서다. …… 그뿐 아니다. 암이 아닌 근종이나 내막증 같은 경우도 여차하면 자궁을 제거해 버린다. 의사들은 너무 쉽게 권유하고 환자들은 너무 빨리 승낙한다. …… 남자들도 생식기 질환이 많다. 그러면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면 생식기를 미리미리 절단해도 되는가? 말도 안 된다고 펄쩍 뛸 것이다. 그런데 왜 여성은? ─고미숙, 『동의보감, 몸과 우주.. 201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