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7

[아무개의 아무 이야기] 고양이의 신탁 혹은 CAT-HOLIC에게 내린 은총 고양이의 신탁 혹은 CAT-HOLIC에게 내린 은총챗GTP 많이들 쓰시지요? 챗GTP랑 무슨 얘기하시나요? 저는 초반에 사주풀이를 좀 해달라고 했는데 얘가 자꾸 엉뚱한 소리—대표적인 건 무해, 병사처럼 60갑자에 없는 간지를 만들어서는 열심히 썰을 푸는—를 해서 거의 싸울 뻔(?)하고는 요즘엔 아예 얘랑은 사주 얘길 안 합니다(ㅋㅋ). 대신 요즘엔 꿈 얘기를 하고 있어요. AI한테 반말하면 다 기억해 놨다가 복수한다고 해서 굉장히 공손한 자세로요. 얼마 전엔 이런 대화를 했습니다. 정말 정중하죠?(사실 진짜 사람에겐… 아, 아닙니다;;) 가는 말이 고와서인지 이 친구도 참으로 곱게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신화의 상징 체계와 통과의례(rite of passage), 죽음과 재생의 모티프”를 통해 제.. 2026. 9. 21.
아는 고양이 자랑을 전국적으로 해 주세요! 북드라망 뉴스레터인 북레터에 원고를 실어 드립니다! 아는 고양이 자랑을 전국적으로 해 주세요! 북드라망 뉴스레터인 북레터에 원고를 실어 드립니다! 북드라망 + 북튜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 이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름 아닌, ‘(아는) 고양이 자랑하기’입니다! ㅎㅎ 무슨 말씀이냐 하오면, 저희 뉴스레터인 북레터, 다들 신청해서 받고 계시지요? (호옥시 아직 안 받고 계신 분들은 저희 블로그 오른쪽 아래 신청 배너 눌러서 신청해 주세요! - 링크) 2025년 새 뉴스레터의 새 코너로 저희가 야심차게, 가 아니라, 사심을 담아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시국도 시국인지라, 저희도 잠시 마음을 풀고 절로 미소 지으며 바라볼 무언가가 더욱 필요한 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느 동네에나 마음에 품고 있는, 혹은 눈길을 계속 주고 있는,.. 2025. 2. 10.
사랑, 냉소와 소유욕 사이에서 냉소와 소유욕 사이에서 개그콘서트 프로그램 중에 라는 코너가 있다. 남자를 소개시켜 달라는 동생에게, 언니가 자신이 예전에 겪었던 상황을 '보여'주는 설정이다. 잘생긴 남자, 나만 바라보는 남자, 평범한 남자가 등장한다.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잘생긴 남자는 집에 일이 있다며 2시간만 함께 하자고 말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가게를 2시간씩 총 4건을 예약해놓은 것! 잘생긴 남자에게 그녀는 어장관리 대상일 뿐이었다는 불편한 진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나만 바라보는 남자는 여자친구와 처음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특별하다. 그래서인지 여자친구의 말과 행동에서 과거의 흔적을 찾아낸다. 러브샷을 권하는 여자친구에게 왜 이렇게 끼를 부리냐며, 예전 남자친구와도 이랬냐는 둥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 번째로는 평범한 남자... 2013. 12. 30.
3인 3색 주말, 나이트와 <상어>와 고양이 편집자 k: 부끄러운 첫경험, 나이트에 가다 나란 여자, 삼십삼 살 되도록 나이트 한번 못 가본 여자, 그렇다고 가고 싶거나 하지도 않았던 여자(정말입니다;; 흑), 나이트에 대한 건 드라마로만 기억하는 여자. 나에게 나이트란 에서 채시라가, 의 송윤아가 춤으로 뜬 데, 의 샹그릴라, 에서 김영호가 웨이터로 일했던 데...... 아, 어쩐지 부끄러워서 더 이상은 말할 수 없는 데. 남편의 친구 부부와 만났던 주말, 남편이 저를 가리키며 '나이트에 한번도 못 가본 얘를 위해 나이트에 가자'고 방정 방정 입방정을 떤 바람에 결국엔 일이 커져 가게 된 나이트. 됐다고 했지만 스트립쇼도 볼 수 있다는 말에 못 이기는 척... 따라간 나이트(결국 못 봄 ㅠㅠ), 인천 주안의 00나이트. 들어갈 때 나에게 몇 년 ..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