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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공지135

4월 17일 목요일 ‘이내과의원’에서 북토크가 열립니다! 4월 17일 목요일 ‘이내과의원’에서 북토크가 열립니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가 2월 말에 낸 이여민 선생님의 신간 『동네 병원 인문학』 북토크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서울 대방동에서 지금까지 쭈우욱 30여 년간 동네 분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계신 이원장님^^ 이여민 선생님의 ‘이내과의원’에서 북토크를 열립니다. 4월 17일 목요일, 서울 대방동 이내과의원(지도 링크 )로 12시 30분까지 오셔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한 번쯤 앓게 되는 감기, 소화불량, 불면증은 물론 면역력과 다이어트, 대사증후군 등 궁금한 건강 관련 이야기는 물론, 인문학적 시선으로 이 병과 건강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30여 년차 내과전문의 이여민 선생님이 말씀해 주십니다. 병원에서 열리는 특별한 북토크에 북드라망 독.. 2025. 4. 1.
당신의 ‘존재’는 안녕하십니까? 당신은 ‘시간’을 ‘살고’ 있습니까, ‘흘려 보내고’ 있습니까?― 사고의 깊이를 바꿔 줄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의가 열립니다! 당신의 ‘존재’는 안녕하십니까? 당신은 ‘시간’을 ‘살고’ 있습니까, ‘흘려 보내고’ 있습니까? ― 사고의 깊이를 바꿔 줄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의가 열립니다!  존재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존재한다’는 말을 종종 쓰지만, 단순히 ‘있다’라는 것 외에 더 나아가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일상에서 ‘존재’란 어떤 의미일까요? 왜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존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 제기할까요?  하이데거는 “존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단순한 개념 정의가 아니라, 존재를 이해하는 방식 자체의 문제로 봅니다.또 그는 “존재의 의미를 밝히려면, 그것을 시간성과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존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죽음을 향해 존재한다는 .. 2025. 3. 20.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한나 아렌트의 공통점은? ―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의에서!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한나 아렌트의 공통점은?  ―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의에서!장 폴 사르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한나 아렌트, 한스게오르트 가다며.... 모두 현대철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철학자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하이데거의 사상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하이데거 철학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재해석하고 자신의 철학들을 발전시켜 간 철학자들입니다. 하이데거 철학의 가장 심오한 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존재와 시간』 강의는 특히 어떤 분들에게 딱 맞을까요? 1.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분 → 하이데거는 인간을 ‘현존재’(Dasein)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정의하고,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5. 3. 6.
인문학 공부를 만나 병과 환자에 대한 시선이 달라진 ―이여민 선생님의 『동네 병원 인문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인문학 공부를 만나 병과 환자에 대한 시선이 달라진 ―이여민 선생님의 『동네 병원 인문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님들! 을사년의 북드라망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서울 대방동에서 30여 년째 내과의원을 열고 계신 이여민 선생님의 인문학과 만난 진료실 이야기 『동네 병원 인문학: 30년 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병, 치료 그리고 삶』입니다.   이여민 선생님은 2년 반 전에 『금강경』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 쓴 『대중지성, 금강경과 만나다』를 쓰셨지요. 이 책을 만들 때 이여민 선생님을 만나면서, 인문학 공부를 통해 병에 대해 바라보시는 관점이 달라지고, 환자와의 만남도 바뀌었다는 말씀을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통해 듣게 되면서 그 이야기를 책으로 쓰면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