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91 청년, 반양생적 시대를 살다 [청년, 동의보감을 만나다]청년, 반양생적 시대를 살다 **동의보감, 하면 어쩐지 청년과는 거리가 먼 고전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동의보감을 매주 열심히 탐독하며 자기 몸과 마음의 수련자가 되길 자처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동의보감 이야기와 함께 펼쳐질 청년들의 생생한 '몸'과 마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작년, 내가 속한 공동체인 감이당에서 여름맞이 캠프가 있었다. 이름하여 ‘음기 충전 프로젝트!’ 강원도 함백에서 소소하게 진행된 이 캠프는 화기가 작렬하는 여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소나무 가득한 숲길을 걷고, 동강의 절경을 보며 물수제비를 뜨기도 하고, 계곡물에 들어가 잠수하는 것까지, 1박 2일 캠프 내내 음기를 충전하느라 그야말로 쉴 틈이 없었다^^ 그중 .. 201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