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41 관계 속에서 뜻(志)을 세우다 관계 속에서 뜻(志)을 세우다 顔淵季路 侍 子曰 “盍各言爾志”안연계로 시 자왈 합각언이지안연(顔淵)과 자로(子路)가 공자(孔子)를 모시고 있었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어찌 각각 너희들의 뜻을 말하지 않는가?” 子路曰 “願車馬 衣輕裘 與朋友共 敝之而無憾”자로왈 원거마 의경구 여붕우공 폐지이무감자로가 말했다.“원컨대 수레와 말과 좋은 가죽옷을 벗과 함께 쓰다가 그것이 닳아지더라도 아무 유감이 없고자 합니다.” 顔淵曰 “願無伐善 無施勞”안연왈 원무벌선 무시로안연이 말했다.“원컨대 자신의 유능함을 자랑하지 않으며, 노고를 과시하지 않고자 합니다.” 子路曰 “願聞子之志”자로왈 원문자지지자로가 물었다.“선생님의 뜻을 듣고자 합니다.” 子曰 “老者 安之 朋友 信之 少者 懷之”자왈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공자께서 말.. 2018.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