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드라망 이야기 ▽

필자 선생님들께서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들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by 북드라망 2021. 1. 4.

필자 선생님들께서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들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드라망의 새해 첫 포스팅은 ‘덕담’입니다! ^^

그간 저희가 독자님들께 ‘덕담’을 들은 일은 꽤 있었고요,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번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필자 선생님들께는 물론 개별적으로 덕담을 듣고 나누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나눈 적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히(응?) 옆구리를 찔러 덕담 한마디를 부탁드렸습니다. 2020년에 북드라망-북튜브에서 책을 내신 선생님들께요. 기쁜 마음으로 남겨 주신 덕담들이 속속 도착했는데요, 북드라망과 독자님들께 보내주신 덕담을 함께 나누며, 새해에도 ‘덕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실행해 가겠습니다. 

(필자선생님 성명 가나다순)





고미숙(『기생충과 가족, 핵가족의 붕괴에 대한 유쾌한 묵시록』, 『고미숙의 인생특강』)

백수지성, 대중지성의 좋은 벗, 북드라망! 올해 정말 수고했어~ 신축년에도 ‘흰 소’의 예지력으로 세상과 마음을 연결하는 깊고 넓은 길을 열어 주기를! 

코로나19의 고난 속에서 태어난 북튜브! 아기의 걸음마처럼 모든 이들에게 기쁨과 경이를 선사하기를!


고영주(『청년, 천 개의 고원을 만나다』)

2020년 경자(庚子)년이 훌쩍 가고 어느덧 2021년 신축(辛丑)년이 다가왔네요!

코로나의 일상에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언제나 행복과 기쁨이 북드라망 & 북튜브에 가득하길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진숙(『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신축년, 코로나에도 끄떡없는 ‘위대한 건강’과 ‘굳건한 영혼’을 발명하는 한 해가 되길…


김주란(『내 인생의 주역』)

2021 신축년을 맞아, 우리 모두 생명 본연의 짱짱한 신축성을 잘 발현하며 살기를 기원합니다!^^


남다영(『청년, 연암을 만나다』)

참 어수선했던 한 해였는데도, 쉼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책을 내주신 북드라망(북튜브)께  감사드립니다^^ 신축년에도 많은 책들이 건강히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문성환(『사기(史記)와 가족, 고대 중국의 낯선 가족 이야기』)

북드라망과 북튜브가 새해에도 더 좋은 책과 앎과 지혜의 인연길을 열어 주시길 응원합니다!


박성옥(『대중지성, 소세키와 만나다』)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치고 울울했던 해가 저물었습니다. 사람을 멀리해야 산다는 사상 초유의 역설을 경험했던 해였지요. 마음대로 벗을 못 만나고 여행을 못 가게 되니까 책마저 없었으면 어떻게 집콕생활을 견뎠을까요. 역시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진리를 뼛속 깊이 실감하게 됩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활기찬 생명력이 되살아나서 하루빨리 손에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지구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하신년^^


박연옥(『영혼과 정치와 윤리와 좋은 삶』)

2020년에 북드라망에서 첫 책을 내고 저자가 됐습니다. 두 번째 책도 꼭 북드라망에서 고고씽~ 달려보겠습니다!


박장금(『내 인생의 주역』)

독자분들께

신축년(20201년)에는 남들의 칭찬이나 좋은 말에 반응하느라 에너지 소모 그만하고 북드라망의 지혜 샘물을 찬찬히 흡입하셔서 자기만의 길을 오롯이 갈 수 있는 힘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


신근영(『안티 오이디푸스와 가족, 나는 아이가 아니다』)

2021년에도 마음과 접속하고, 세상을 연결하는 지성의 플랫폼이 되시길~


신혜정(『내 인생의 주역』)

『내 인생의 주역』을 출간하고 지성을 소비만 하는 입장에서 대중지성의 주체로서 한 발을 내딛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세상과 공감하는  '선물'같은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안상헌(『내 인생의 주역』)

“鳴鶴在陰 其子和之 我有好爵 吾與爾靡之”(風澤中孚, 九二)

(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울어도 그 새끼가 화답한다. 내게 좋은 술이 있으니 그대와 함께 마시고 싶구나!)

공자님이 가장 사랑한 문장!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 있지만 서로의 신실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음을 믿고 오늘의 이 어려움을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선민(『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 카프카를 읽는 6개의 키워드』)

2021년 신축년! 북드라망과 함께 지혜의 바다로! 북드라망의 힘찬 항해를 응원합니다.


오찬영(『모비딕, 삶과 운명을 탐사하는 두 개의 항해로』)

쉴 틈 없이 신간 알람을 울려댔던 북드라망의 경자년이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신축년 또한 얼마나 많은 저자들과 책들을 선보이며 소처럼 묵묵히 앎의 네트워크를 다져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를 무척 기대하는 바입니다. 늘 다채롭고 역동적인 책+인드라망의 확장을 멈추지 않고 보여 주는 북드라망의 건승이 2021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오창희(『내 인생의 주역』)

독자들께

辛丑年, 상서로운 흰소의 해! 

'지혜'와 '유머'로 한 걸음 또 한 걸음 뚜.벅.뚜.벅 걸어갑시다.


원자연(『청년, 연암을 만나다』)

북드라망, 2021년에도 고전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책’으로 전해주세요~!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북튜브라는 새로운 형식의 앙증맞은 책, 휴대성 최고! 가볍지만 내용은 절대 가볍지 않은 북튜브! 내년에도 재미난 강의들을 책으로 만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이윤하(『청년, 연암을 만나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때에도 계속 공부하고 글쓰고 책을 만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2021년에 북드라망에서 태어날 많은 책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이한주(『내 인생의 주역』)

君子終日乾乾 夕惕若 无咎

군자가 종일토록 그침 없이 힘쓰며 저녁이 되어도 두려운듯이 하면 위태로우나 허물이 없다.

포스트 코로나!

이 『주역』 한 문장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 함께 걸어가 봐요.^^


이희경(『루쉰과 가족, 가족을 둘러싼 분투』)

새해 덕담? 하하... 못해유... 새해에도 온갖 잡귀들이 설치겠지요. 그래도 읽고 쓰고... 이것을 물질화하여 북(book)-네트워크를 엮어주는 ‘북드라망’ 덕분에 조금은 숨쉬고 살 만하지 않을까요? 나의 친구, 문탁의 친구, 북드라망... 계속 흥해라!


장현숙(『내 인생의 주역』)

내 인생 최초 책을 출간한 북드라망.

2021년도 많은 사람들의 최초가 되길~ 


최경열(『기록자의 윤리, 역사의 마음을 생각하다: 문학으로서의 『사기』 읽기』)

새해 건강하세요.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새해가 새롭지 않겠지만 시간의 매듭은 맺어줘야 하는 법. 자신만의 즐거움을 새기시길. 각자의 기쁨을 만들어야 견디고 버티면서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겠지요. 빌 게이츠가 그랬던가요, 사람들은 1년의 일은 과장해 보면서 10년 성과는 우습게 본다고. 긴 안목으로 호흡하면서 영차, 힘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