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1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운다 괜찮아, 처음이(이니까 말이)야 오키나와현에 속하는 작은 섬에는 모두 일곱 명 정도의 초등학생이 있다. 아이들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합주회를 열기로 하고, 맹연습에 들어간다. 그런데 합주에서 하모니카를 맡은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영 박자를 맞추지도, 심지어 하모니카를 제대로 불지도 못하자, 친구들의 원성이 점점 높아지고 아이는 자신감을 잃어간다. 이 섬에는 도쿄에서 조직범죄 대책반에 있던 경찰이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왔는데, 이 주재원은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며 하모니카를 맡은 아이를 격려한다. 하지만 아이의 실력은 쉽게 늘지 않고, 주재원은 계속 아이가 연습을 쉬지 못하도록 독려하는데, 오히려 그 독려가 아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되어 아이는 폭발하고 만다. 어찌어찌 평정을 찾게 된 아이에게 주재원은, 네가 하기.. 201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