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1 루쉰 전공자가 지아장커 영화로 읽은 중국사회와 사람들 루쉰 전공자의 지아장커 영화 읽기,『지아장커, 세계의 그늘을 비추는 거울』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북드라망’의 자매 브랜드 ‘봄날의박씨’에서 나온 책입니다. 얼마 전 올해 칸 영화제에서 공식경쟁 부문에 진출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화제가 되었지요. 당시 이창동 감독의 작품과 더불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만비키’ 그리고 지아장커 감독의 ‘애시 이즈 퓨어리스트 화이트’가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를 대표하는 감독들인데, 이 분들이 물론 스타일은 모두 다르지만 저에게는 어떤 공통적인 부분들이 더 강하게 다가오네요. 아무튼 이제 중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아장커의 새로운 영화가 또 기대됩니다. ‘봄날의.. 2018.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