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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이야기 ▽/북드라망 동영상63

독자님들께서 제작해주신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북트레일러! 당동중학교 영상제작반의 재기발랄 북트레일러 지난 번 언젠가 살짝 언급해드렸다시피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이 2015년 군포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다시, 와~ 짝짝짝) 고미숙 선생님과 군포시는 그야말로 절친(?)이 되어 선생님은 이번 해에 군포에 참 많이 가셨답니다. 저희도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군포의 책’ 버전 한정판도 만들고 그랬지요. 책을 좋아하는 군포시에서 지난 9월 11일부터 3일간 '독서대전'이 열렸었는데요, 9월 11일 첫날 식전 행사로 북콘서트가 있었답니다. 그때 소개된 영상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당동중학교 영상제작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북트레일러! 학생들이, 그것도 중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고 쉬이 볼 것이 아니었습니다. 짧게 이어붙인 내용들이 리드미컬하고.. 2015. 10. 6.
병이 들어오는 길이자 치유가 시작되는 길, 혈(穴)자리 대탐사! 오수혈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한의학은 병이 오장육부(五臟六腑로)부터 생겨난다고 말한다. 오장육부의 병이 몸의 병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이 회로를 알아야 병도 낫는다. 그럼 오장육부의 병은 어떻게 고칠 수 있다는 말인가. 우리가 배우는 경혈학(經穴學)에서는 팔과 다리에 있는 경락과 혈자리로 고친다. 경락은 오장육부와 동급이다. 몸 중앙에 있는 오장육부가 온몸에 뿌리를 내리듯이 팔다리로 퍼져 있는 것이 경락이다. 혈(穴)은 그 뿌리의 마디다. 뿌리[經絡]에 있는 마디들[穴]을 자극시켜서 오장육부라는 열매의 병을 고치겠다는 계산이다. … 이 치유의 핵심엔 오수혈(五輸穴)이 있다. 오수혈은 병의 진단으로부터 치료까지를 포괄하는 혈자리다. 몸 안에서 생긴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가를 보여 주는 바로미터이자 병.. 2015. 9. 21.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미니강의 : 돈키호테 - 음허화동의 방랑기사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미니강의 : 돈키호테 음허화동, 광기의 신체성 feat. 한번도 두번째 잠을 잔 적이 없는 산초 판사 월요일입니다! 안녕히주무셨습니까? 저는 그럭저럭 잘 잤습니다. 월요일이 피곤하지 않다니 참 배부른 소리 같아서 왠지 죄송스럽네요. 보통 월요일이 힘든 이유는 주말을 겪으며 발생한 시차 때문이지요.(꼭 해외에 나가야 시차를 겪는 건 아니잖아요ㅎㅎ) 주말이라고 너무 늦게까지 주무시고 그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그래도… 주말에 늦잠만큼 달콤한게 또 없지요. 네, 누구보다도 양생에 힘쓰고 있지만, 저도 도시에 사는 현대인인지라 수승화강이 잘 안 되어서 밤에 잠드는 것이 조금 힘들 때가 있습니다.(게다 열대야ㅜㅠ) 운동을 시작한 다음부터는 전반적으로 나아졌지만, 그래도 왠지 주말에 늦잠을 .. 2015. 8. 3.
고미숙의 『열하일기』 특강 : 매번 새롭게 읽는 고전, 열하일기 고미숙 선생님의 『열하일기』 특강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아마 이때쯤이 아니었을까요? 연암 박지원이 건륭제의 7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단과 함께 연경으로 출발한 것이요. 실제로 1780년 5월에 여행을 시작해서 음력 6월 24일쯤에 압록강을 건넜다고 하니까, 지금쯤이면 한참 압록강을 향해 가고 있는 길이네요. 이런 날씨에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는 육로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연암이 존경스러워집니다. 연암의 열하일기 여정도입니다. 편도 2700리였다고 합니다. @ㅁ@ 엄청난 거리! 딱 한 달 전이네요, 지난 6월 25일, 알라딘 인문학 스터디로 고미숙 선생님께서 오랜만에 『열하일기』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문화공간 숨도라는 곳에서 진행되었지요(저희가 주최측이 아니어서 덕분에 낯선 공.. 2015.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