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주역시즌3] 산지박, 소인(小人)들에 깎여 괴로울수록 선행 한 스푼
산지박, 소인(小人)들에 깎여 괴로울수록 선행 한 스푼 ䷖ 山地剝(산지박) 剝, 不利有攸往. 박, 불리유유왕. 박괘는 가는 바를 두는 것이 이롭지 않다. 初六, 剝牀以足, 蔑貞, 凶. 초육, 박상이족, 멸정, 흉 초육효, 깎기를 침상 다리에서부터 하니, 올바름을 없애서 흉하다. 六二, 剝牀以辨, 蔑貞, 凶. 육이, 박상이변, 멸정, 흉. 육이효, 침상을 깎아 상판에 이르니, 올바름을 없애서 흉하다. 六三, 剝之无咎. 육삼, 박지무구. 육삼효, 박의 시대에 허물이 없다. 六四, 剝牀以膚, 凶. 육사, 박상이부, 흉 육사효, 침상을 깎아 피부에까지 미치니 흉하다. 六五, 貫魚, 以宮人寵, 无不利. 육오, 관어, 이궁인총, 무불리. 육오효, 물고기를 꿰어서 상구에게 궁인이 총애를 받듯이 하면 이롭지 않음이 없..
2024. 2. 28.
[내인생의주역시즌3] 이기려는 마음 없이 싸우기
이기려는 마음 없이 싸우기 ䷅ 天水訟(천수송) 訟, 有孚, 窒, 惕, 中吉, 終凶. 利見大人, 不利涉大川. (송, 유부, 질, 척, 중길, 종흉, 리견대인, 불리섭대천.) 송괘는 진실한 믿음이 있으나 막혀서 두려우니, 중도를 지키면 길하고 끝까지 가면 흉하다. 대인을 만나면 이롭고 큰 강을 건너는 것이 이롭지 않다. 初六, 不永所事, 小有言, 終吉. (초육, 불영소사, 소유언, 종길.) 초육효, 다투는 일을 끝까지 하지 않으면 약간 구설수가 있으나 결국에는 길하리라. 九二, 不克訟, 歸而逋, 其邑人三百戶, 无眚. (구이, 불극송, 귀이포, 기읍인삼백호, 무생.) 구이효, 다툼을 이기지 못하여, 돌아가 도망가니, 그 마을 사람이 3백호 정도이면, 화를 자초하지 않으리라 六三, 食舊德, 貞厲, 終吉, 或從王..
2024.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