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2021년 신축년은 철학과 함께~!


2021년 신축년은 철학과 함께~!



새해가 벌써 3주나 지났지만, 아직 신축년은 오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새해는 입춘부터라는 걸 북드라망 독자님들이라면 다 아실 텐데요,

신축년을 맞이하여 새해에 작심하기 딱 좋은 '철학공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그리스로마 철학, 스피노자, 니체, 푸코를 만나시려면


혜화동에 자리한 '고전비평공간 규문'에서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 입문자들을 위한

코스가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에 준비되어 있는데요, 서양철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매주 일요일 고대 그리스철학부터 스피노자, 니체, 푸코의 철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개글 : 철학은 우리에게 질문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철학자들이 자신이 놓인 구체적인 조건들 속에서던진 뜨거운 물음들은 상식적 전제들로부터 달아날 수 있는 도주로를 열어 주지요.

<입문자를 위한 일요 절차탁마>에서는 '수련으로서의 철학'을 전개한 그리스로마의 철학으로부터 사유를 실천 자체로 만든 스피노자의 철학, 그리고 삶의 모든 문제들을 기원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사유했던니체와 푸코의 철학까지, 서양철학사를 가로지르며 생각의 코어근육을 단련하려고 합니다!

철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대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을자신의 삶과 접속시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은 요기로 http://qmun.org/?mod=document&uid=9504&page_id=15091



2. 칸트와 스피노자의 <에티카>와의 진한 만남에 주역까지 배우고 싶으시다면




남산의 감이당에서는 10대부터 6080세대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언제든 배움을 연마할 수 있는 학습네트워크로 'Tg스쿨'을 열고 있는데요, "앎은 운명이자 지복"이 바로 Tg스쿨의 모토입니다. 2021년 Tg스쿨 중 화요일에 열리는 화요 감이당 대중지성이 올해는 '철학과 윤리'를 공부합니다.


소개글 : 살면 살수록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신이 없어집니다. 

다르게 살고 싶지만 바쁜 일상을 핑계로 늘 하던 대로, 남들 하는 대로 따라 삽니다. 그런 삶이 나에게 기쁨을 주지 않고허무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철학이라는 창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자신과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새로운 만남에서 나만의 윤리가 탄생합니다. 동서양의 철학을 공부하며, 일상 속의 문제를 다르게 보고 싶다면, 나만의 윤리를 구성하고 싶다면, 화요 감이당 대중지성에 접속하세요. 동서양의 고전이 전하는 우주의 이치를 내몸으로 깨닫고 새로운 일상의 윤리를 만들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은 요기로 http://gamidang.com/bbs/board.php?bo_table=0000&wr_id=20544



3. 서양철학사(탈레스에서 그레이엄 하면까지)를 제대로 배우고 싶으시다면


용인 수지에는 '자기 삶의 연구자들이 함께 꾸려가는 인문학 공동체' 문탁네트워크가 있습니다. 문탁네트워크에서는 올해 철학학교를 시작하는데요, 1학기에는 서양철학사를 꼼꼼하게 공부하고 2학기에는 '정동'의 철학, 정동의 정치학을 공부합니다. 


소개글 : 2021년, 철학학교를 시작합니다.

1학기에는 서양 철학사를 꼼꼼하게 요약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공부합니다.

철학공부를 하는데 철학사 공부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어느 철학자의 세계로 단 번에 진입해서 그에 인접한 다른 체계들로 이행해가는 방법도 있지요. 어쩌면 그게 가장 효과가 큰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그 '효과'를 산출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사 공부는 꽤 유용합니다. 한번 머릿속에 입력된 '맥락'은 여간해선 까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나마 철학사를 훑어보고 나면, 이후에 읽게 될 다른 모든 '원전'들의 맥락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2학기에는 정동(情動, affect)의 철학을 공부합니다.

오랫동안 철학자들에게 정동 혹은 정념은 이성적 삶을 방해하는 것으로 억압과 금기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스피노자를 시작으로 정념은 억압의 대상이 아니라 사유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SNS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은 가히 이전에는 없던 정동의 폭발을 가져왔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와 페미니즘 등을 사유하는 데서도 정동은 피해갈 수 없는 주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2학기에는 현시대의 철학적 탐구주제인 정동의 철학, 정동의 정치를 주제어로 공부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은 요기로 http://moontaknet.com/?page_id=167&uid=32322&mod=document&page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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