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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42

살아 살아 내 살들아~ 리더십을 부르는 '살' 안녕하세요. 오늘 왕초보 사주명리에서는 사주명리의 살을 외우는 팁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살(殺)은 죽이다, 죽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살을 풀어주는 경우도 많았을 것입니다, 만 최근에는 살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지에 있는 12글자들이 모두 역마살, 도화살, 명예살에 하나씩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사주도 살이 없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죠! 대개 사주에 살이 많으면 변화나 고난이 좀더 많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살들이 자신의 운명을 공부하는 데에는 스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사주를 해석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살펴보는 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만날 살은 괴강살, 양인살, 백호대살입니다. 괴강살(魁罡殺)의 괴는 으뜸, 강은 별을 뜻하는 한.. 2013. 4. 9.
미래가 불안하다면? 변화의 '흐름'을 보라! 왕초보 사주명리 - 대운 운(運)은 '움직일 운'입니다. 하루, 1년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을 의미하지요. 명(命)은 '목숨 명'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운명'이라는 말에는 타고난 것과 함께 흘러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했습니다. 별자리 운세, 타로 카드, 러시안 집시 카드, 사주명리, 육효점 등등… 다양한 방법과 이론이 있지만, 다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요건 비슷하네요. ^^ 사주명리에서도 타고난 원국을 더 중시할 것인지, 오는 운을 중시할 것인지에 관해 많은 고민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원국을 더 중시하는 것은 명학(命學)이라고 합니다. 타고난 성격, 적성, 개성 등을 파악하지요. 사주팔자를 중심으로 하는 사주명리학,.. 2013. 3. 12.
씨앗을 키우는 변화의 계절, 세운 왕초보 사주명리 - 세운 사주명리에서 타고난 여덟 글자를 사주원국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세운(歲運)과 대운(大運)을 함께 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세운은 1년 단위, 대운은 10년 단위인데요, 사주원국을 씨앗이라고 본다면 운(運)은 계절과 같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는 대운이 세운보다 더 힘이 세다고 봅니다. 힘이 세다는 것은 작용하는 힘이 훨씬 강하다는 것이죠. 이번 시간에는 ‘세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대운은 다음 편에 다루겠습니다~ ^^) 세운은 매년 만나는 간지를 뜻합니다. 즉, 계사년(癸巳年)인 올해는 갑목인 사람도, 경금인 사람에게도 모두 ‘계사’의 운이라는 의미입니다. 세운은 모두에게 같이 오지만 그 사람의 사주원국의 구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내년에는 갑오년(甲午年).. 2013. 2. 12.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출간!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동의보감』의 시선으로 분석해낸 우리 사회의 현상과 욕망! ―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의역학 사회비평 에세이! 이 책의 키워드는 '몸과 우주'다. 몸과 우주, 우리는 이 단어들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 몸은 병원에 맡기고, 우주는 '천문학적 쇼'의 배경으로나 생각하지 않았던가. 그 결과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숱한 질병과 번뇌들이다. 그런 점에서 21세기 인문학의 화두는 몸(!)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몸이야말로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다. ─고미숙,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머리말」 중 북드라망에서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짜쨘~!!이 책은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와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와 함께 '인문의역학' 3종 세트를 이루는 세번째 책입.. 2013.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