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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씨앗을 쑥쑥 키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북블매입니다. ^^ 북드라망 블로그에 새로운 코너를 개설했습니다. 이름하야 "함께 읽고 싶은 씨앗문장"! 하지만 줄여서 그냥 "씨앗문장"입니다.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듯, 공부의 씨앗이 되는 책 속 문장들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그런 공간이자 코너입니다. 이 코너에서는 잠자는 뇌(^^;)를 깨우는 문장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이 소개하고 싶은 글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주세요. 제보 방법은요~① 트위터로 멘션을 보낸다 ☞ 북드라망 공식 트위터 페이지 가기 ② 블로그에 게시글을 올리고 트랙백을 보낸다 단, 트랙백을 건 후 댓글로 말씀을 해주셔야해요~③ 같은 책일 경우 블로그에 소개된 씨앗문장 밑에 댓글로 작성한다 요렇게 세 가지의 방법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진과.. 2012. 11. 28.
내 운명의 네비게이션을 찾아서?! 사주어택,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입니다.지난 블로그 이벤트인 '사주어택'에 다녀왔습니다. 그 생생했던 현장을 만나보시죠~ +_+ 사주풀이를 해주실 류도사 손도사와 함께 구로에 갔었더랬지요. 신청자가 계신 곳은 바로 구로에 있는 한 사무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신청자이신 지점장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 고미숙 선생님의 열혈팬이었다는 것도, 『갑자서당』의 저자들이 사주어택에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책도 사서 보셨다는 말씀에 저는 감격했었지요. 하하;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7분이셨는데, 사무실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하고 본격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류도사 풀이를 담당한 분들의 일간이 을목, 계수였습니다. 특히 계수 일간이었던 분의 경우 일간은 약하고 재성과 인성이 몰려있는 상.. 2012. 11. 28.
내가 사랑한 클래식, 당신이 사랑하게 될 클래식! 마이클! 저는 마이콜이 아닙니다. ‘마이클’입니다.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깊게, 깊은 것을 유쾌하게!” 내가 가장 사랑한 고전을 쉽고, 깊고, 유쾌하게 말하는 내가 사랑한 클래식, 당신이 사랑하게 될 클래식! 마이클 1: 오직 행(行)할 뿐, 왕양명의 『전습록』 ‘유교’라는 말을 들으면 고루함, 당파 싸움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런데 유교를 줌인해서 살펴보면 다양한 학파가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일단 주자학, 성리학, 양명학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주자학은 중국과 조선 관료들의 필수 공부 코스였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수능시험에 나오는 교과서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할까요. 이 코스는 아주 오랫동안 영향력을 끼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자학에서는 ‘격.. 2012. 11. 27.
소금, 겨울철 내 몸을 '짜는' 비법 생명의 씨앗, 소금 오선민(감이당 대중지성) 소금은 블랙홀 김장철이다. 생각만 해도 혀뿌리 부근이 찡해지면서 침이 고일만큼 시원하고 아삭한 김장김치. 이런 김치만 있으면 겨우내 반찬 걱정이 없다. 그래서 집집마다 김치를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담그기 위한 비법 한두 가지 쯤은 있고, 입맛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입맛에 상관없이 이구동성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배추를 잘 절이는 일이다. 그러다보니 배추 절이는 비법 중엔 희한한 것도 심심찮게 있다. 예를 들면 대식구를 거느렸던 조선시대 명문가들에서는 배추를 절이는 아낙네들 입에 창호지를 붙였다고 한다. 배추는 음기가 강한 재료라고 여겼는데 절일 때 수다를 떨면 입에서 탁한 양기가 뿜어져 나와서 배추의 음기를.. 201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