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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6

살면서 돈보다 평등한 단 하나가 있으니 그것은~!! 바보야 문제는 '삶'이라니까 돈을 많이 쏟아부으면 정치와 경제의 산적한 문제들 대부분이 풀릴 것이다. 문제는 쏟아부을 돈이 없다. 없나? 아니다. 아마 돈(과 재화)은 있을 것이다. 아마도 차고 넘치게 있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가 하면, 누구는 세계의 명차들을 124대나 차고에 넣어둘 정도라고도 하고, 누구는 집 안에서 헬기를 타고 다닐 정도라고도 한다. 재벌들 이야기다. 그걸 보고 있자면, 솔직히 부럽다. 나도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른 종류의 자동차를 타고 돌아다니고 싶다. 캐시미어 양말도 신고 말이지. 그것보다 더 부러운 것은 집이다. 헬기를 타고 다닐 정도의 집이이라니. 얼마나 조용할까. 그리고 그 집 안에 있는 티브이나 오디오는 얼마나 크고 좋을 것인가. 그리하여, 그게 부러운 나머지, 나도 그.. 2016. 6. 8.
띠링띠링♪ 신간 알림!! 고미숙 선생님의 신간 『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삶을 위한 정치', '생명과 통하는 경제'에 대한 유쾌한 상상! 『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 (내일^^) 출간 안녕하세요, 북드라망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언제 들어도 좋은 신간 출간 소식입니다! 네, 벌써 눈치 채셨지요? 바로 고미숙 선생님의 신간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저희는 줄여서 『바보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기서도 앞으로는 ‘바보돈’이라고 부를게요)이 바로 내일, 출간된답니다! 일단 제목의 ‘바보야, 문제는…’이 어디선가 들어본 말 같기도 하시다고요? 당연하지욥! 1992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클린턴(지금 미국의 대선후보로 트럼프와 맞짱을 뜨고 있는 클린턴의 남편이지욥)이 내걸었던 슬로건이 바..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