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낭송Q시리즈 북현무편 미니 강의 『낭송 18세기 소품문』과 『낭송 대승기신론』




낭송Q시리즈 니 강의 북현무편

『낭송 18세기 소품문』 & 『낭송 대승기신론』






지난 4월 18일 토요일. 문탁에서 열렸던 낭송Q시리즈 북현무 출판기념회를 기억하십니까? 출판 기념회 후기 (기억이 안 나시면 보고 오시어요~) 에 풀어읽으신 선생님들의 강연을 살짝만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강의 풀버전(무..물론 약간의 편집은 가했습니다만;;;)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에 많이들 놀러가실 텐데요, 놀러가셨든 아니 가셨든 혹은 가시는 중이든, 저희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들의 머리, 가슴, 배(응?)를 채워 드릴 선물이랄까요?^^ (기, 기쁘시죠:D)


얼마 전 연재가 마무리된 <18세기 조선 지식인 생태학>(길진숙 선생님께서 쓰셨지요~^^)에서 만날 수 있었던 혜완 이용휴와 조선 이후 한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책덕후' 간서치 이덕무, 『북학의』를 지은 박제가의 글들을 모아 풀어 읽은 『낭송 18세기 소품문』과 대승불교의 개론서 『대승기신론』을 풀어 읽은 『낭송 대승기신론』의 미니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짜잔!



어서와요~ 북현무 강의는 처음이죠??




길진숙 선생님 『낭송 18세기 소품문』

"전업 문장가의 탄생, 시대를 바꾸려고 한 자유로운 글쓰기"


왜 하필 18세기 조선에서 소품문이 쓰이기 시작했을까요? 조선 후기는 득세하는 세력이 정해지기 시작하면서 선비들이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하게 되기도 하고, 과거를 보지 않는 것도 하나의 표현이 되기도 한 시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선비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에 이르지요. 선비란 무엇일까, 과거에 나아가지 않는 자들 역시 선비라 할 수 있을까. 소품문은 그렇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자기 존재증명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글쓰기가 필요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런 '부득이함' 속에서 기존의 글쓰기인 고문과는 다른 자유로운 글인 소품을 쓰게 되었다는 것이 강의의 서론 부분입니다.(ㅠ_ㅜ 뭔가 감동받았습니다)  소품문은 어떤 글이고, 이용휴와 이덕무, 박제가의 글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는 강의를 통해 확인해 주셔요~! 






김혜영 선생님 『낭송 대승기신론』

"찰나처럼 변하는 마음에 대한 동아시아 최초의 사유"


'대승귀신론'이 아닙니다. 『대승기신론』입니다. 김혜영 선생님께서는 "대승기신론"의 낱말 하나하나를 풀어주시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하셔서 대승과 소승이란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지, 대승에서 말하는 중생 모두가 깨닫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대승기신론』 강의 말미에, 이도 저도 안되겠는 범부 중생을 위한 깨달음의 방법이 살짝 공개되니, 꼭~ 끝까지 함께 봐 주세요^^;;





낭송Q시리즈의 각 편이 출간될 때마다 출판 기념회와 미니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대미를 장식할 두 가지 행사가 더 남아 있답니다. 5월 3일 남산 깨봉빌딩에서 진행될 <제1회 고전 낭송Q 페스티벌>(이하 낭댄스)과 5월 22일에 정동에서 진행될 <고전 낭송 수다방>입니다. <낭댄스>는 낮 2시부터 진행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낭송의 달인들을 직접 만나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지요. 박명수 아저씨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정말 늦은 것이라고 하였지만, <낭댄스>만큼은 아닙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고전 낭송 수다방>은 고전의 달인들의 수다에 함께하실 수 있는 드믄 기회라는 점 알고 계시지요? 정원이 정해져 있기에 당첨되신 분들만 오실 수 있습니다. 당첨이 되려면 일단 신청부터 하셔야겠지요?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 어서 어서 신청해주시어요^^ (<고전 낭송 수다방> 신청하기)


그럼~우선은 이번 주 일요일, <낭댄스> 본선에서 뵙겠습니다 :D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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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책덕후 화영 2015.05.03 14: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낭댄스 오늘 있는 거 맞죠? 못가서 죄송합니다~ ^^;

    • 북드라망 2015.05.06 09:41 신고 수정/삭제

      아닙니다(ㅜㅡ). 죄송하시기까지야.
      내년에는 보러오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