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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11

[왕초보 사주명리] 현실에 펼쳐지는 세계 12간지 지지를 알아보자!! Gee Gee Gee Gee baby baby;;; 편집부 몌미 저는 어려서부터 참 무던한 아이였습니다. 직접적으로 (감정적이든 신체적이든 간에) 저를 다치지만 않게 한다면 저에게 그 일은 아무 일도 아니었습니다. 지구가 똑바로 서 있는 게 아니고 약간 기울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랬구나……, 그런 것이었구나 하고 말았지요. 자전축이 똑바로 서 있었다면 위도에 따라서 춥거나 더운 날씨만 계속됐을 것이라고 해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태어날 때 기후를 선택해서 태어나는 것도 아닌데 자전축이 안 기울어져 있어 추운 데서 태어나든, 더운 데서 나든 태어난 대로 어떻게든 살았겠거니 싶어서요. 그땐 자전축의 기울기가 저한테 무슨 의미랴 싶었으나 이제 보니 제 팔자가 이리 된 .. 2011. 12. 6.
팔자탓은 이제 그만! 나부터 시작하는 번뇌의 커밍아웃! 살다 보면 누구나 가끔씩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 질문에 대한 가장 단순명쾌한 답변은 이것이다.─습관이 곧 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보자. 먼저,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다. 인스턴트 음식이 주식이라면, 그 음식의 인드라망이 나의 삶을 규정한다. 사회적 활동이 회식과 노래방 활동으로 점철되어 있다면 그 기운들이 곧 나를 구성한다. 또 내가 하는 말이 곧 나다. 나는 어떤 종류의 말을 내뱉고 있는가? 하루종일 누군가를 욕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독백만 읊조리고 있는가? 그 말들이 자아내는 율려와 의미의 그물망이 곧 나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는 행동이 곧 나다. 쇼핑몰만 돌아다니는 나, 게임방에 죽치고 있는 나, 연애만 탐닉하는 나, 작은 일에도 화를 버럭 .. 2011. 11. 21.
나를 살리는 팔자 해석 - 사주명리의 지혜에 접속하리! * 이 글은 북드라망의 첫 책, 『사주명리 한자교실, 갑자서당』의 편집후기입니다. 어쩌다 보니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나오게 되는데요…, 『갑자서당』 이야기도 곧 나옵니다. 그러니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당;;; 편집부 몌미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이하 「뿌나」;;;). 세종의 한글 창제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알고 있는데요(1회밖에 안 봤거든요;; 본방사수에 약해서;;;). ‘와~내가 좋아하는 아저씨 나오네’ 하며 봤는데, 곧 돌아가시더군요;;; 이유는 글자를 몰라서였습니다, 흑. 무슨 사연인고 하니, 돌아가신 양반은 똘복이아부지(똘복이는 후일 장혁 아니 채윤입니다), 삼석(정석용 님입니당)으로 세종의 장인 심.. 201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