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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흥사2

낭송Q 시즌2 출판기념회 :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 낭송Q시리즈 시즌 2 출판기념회 후기 나왔다네, 나왔다네, 낭송Q 시즌2가 나왔다네~ 안녕하세요, 북드라망 독자님들. 북드라망입니다. 오늘은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의 출간기념회 후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미세먼지만 아니었다면) 볕도 좋고, 따뜻한 것이 참 좋았습니다.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이 있는 깨봉빌딩 3층에 도착해서 판매대를 세팅하고 준비해온 포스터를 붙이면 준비 완료! 요즘 저희는 출판기념회가 있을 때마다 선물 뽑기를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1일 1인 1회, 북드라망의 사랑(응?)을 뽑아 볼 수 있는 기회! 게다가 꽝도 없는 무려 행운'만' 뽑기입니다. 에헴에헴. 자리를 꾸리고 조금 있으니 감수를 해주신 우응순 선생님께서 들러 주셨습니다.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 선물도 뽑으시고, 책도 가장.. 2016. 4. 1.
『낭송 천자문/추구』 그리고 해피(?) 엔딩을 하려면 진심을 다해서... 시작과 마무리 부끄럽지만, 흠흠, 아직 스쿼시를 하고 있다. 회사에서조차 ‘아직도 하냐’고 할 만큼 조용히, 드문드문;;; 게다가 라켓도 샀다(무려 십만 원짜리 기념품이다;;;). 작년 6월 초쯤엔가 처음 등록을 했으니 이제 거의 9개월을 채워 간다. 그동안 나의 스쿼시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여, 휘두르는 라켓에 바람이 갈라지고 내가 받아친 공이 코트 벽을 한 자나 파고 들어가는 일 같은 것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초급반에서 강습을 받고 있는데, 나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여 초급반에서 동고동락하던 친구(‘들’이 될 수도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대개의 친구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중도하차를 했다)가 중급반으로 가게 된 것이 한 달쯤 되었다. 심지어 초급반의 선생님까지도 중급반으로 가셨다(하하하하..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