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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자리2

[추석 이벤트] 고민 종류로 본 며느리별 사상체질 추석 연휴가 아주 기~입~니~다(‘길다’는 말이었습니다;; 저렇게 써놓으니 좀 이상하네요;;). 이게 웬 떡인가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긴 연휴가 원망스러운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요. 제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00 미즈넷’에서는 추석을 앞둔 며느님들의 근심이 그득합니다. 연휴가 기니 몽창 여행을 가자고 하는 시댁(저… 친정은 언제 가나요?), 이혼을 앞두고 있는데 추석상을 차려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 자식집으로 역귀경을 시도하다 (아들에게) 거절당하신 현 시어머니이자 전 며느리, 추석 이후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예비 시댁 방문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며느리 등등……. 저도 추석 명절에서 그리 자유로울 수만은 없는 며느리입니다만, 며느리 고민을 사상체질별로 나눠 보니 그것도 재밌네요. 같이 한번 보.. 2013. 9. 9.
연금, 보험, 저축을 능가하는 노후대비'책' '두통에는 진통제', '우울증엔 항우울제', '불면증엔 수면제'라는 것이 공식처럼 각인되고 있다. 그러나 시댁과 갈등을 겪는 전업주부의 두통과 학습우울증에 걸린 청소년의 두통이 과연 같은 질병일까. 또 시댁과 갈등을 겪는 주부에게 어깨 결림,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 생리통이 동시에 나타났다면, 이는 각각 정형외과, 신경과, 정신과, 내과, 산부인과에서 따로 해결해야 할 병일까. ─강용혁, 『닥터K의 마음문제 상담소』, 12쪽 예전에 손발이 너무 저려서 자다가 깬 적이 있습니다. 늘 손이 차가웠고, 발도 마찬가지였죠. 가끔 찾아 오는 두통이 올 때마다 두통약을 먹었습니다. 너무 아픈데,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랍니다. 네, 스트레스죠. 그런데 그때는 그 스트레스가 무엇때문인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201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