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구성1 북경에서 열하로, 연암의 자취를 만나러 가다 길 위로 나선 7인의 원정대, 그 첫번째 이야기 는 '길 위에서 공부하기'라는 뜻입니다. 감이당+남산강학원 멤버들과 사진 및 영상 담당 등 7명의 멤버가 첫번째로 북경과 열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의 키워드는 '연암'과 '티벳불교'입니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이었는데요, 어떤 곳에 다녀왔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일주일에 한 편씩 여러분에게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아침 비행기를 타고 떠났습니다. 도착지는 북경.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시계를 조정했습니다. 왠지 하루가 25시간이 된듯한 기분이었죠. 수속을 빨리 마치고 나오는 바람에 현지 코디인 '쭌언니'가 도착할 때까지 공항에서 기다려야 했.. 2013.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