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저혈2

추석 전에 미리 체크해두면 좋은 혈자리 TOP 3 명절을 평화롭게 보내기 위한 혈자리 TOP 3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추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있지요. 추수철이라 먹을 것도 풍성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둘러앉아 서로 사는 이야기도 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생각하면 참 신나는 마음이 듭니다...라고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 많으시죠? 교통체증, 잔소리, 끝나지 않는 설거지 등등. 즐거움보다는 스트레스로 명절을 맞이할 많은 독자님들을 위하여 준비했습니다! 추석 전에 미리 체크해두면 좋은 혈자리 TOP 3!(쓰리) ① 멀미 : 중저혈(464쪽) ‘민족 대이동’ 최대의 적 중 하나인 멀미! 저도 차멀미 때문에 제법 고생을 하는데요. 멀미로 꽉.. 2015. 9. 22.
속이 뒤집히는 고통! 멀미에는 중저혈을 눌러주세요 멀미의 명약, 중저(中渚) 멀미와 땜통 11살. 머리에 땜통이 생겼다. 반질반질한 속살이 조금씩 드러나더니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빠지기 시작했다. 한 개, 두 개, 세 개…. 2000원이 조금 넘게 될 무렵, 엄마가 나섰다. 최신의학의 기술을 찾아 시내로 향한 것이다. 시골에서 시내까진 버스로 2시간. 학교는 땡땡이. 나는 신이 났다. 흥부가에 나오는 운봉을 지나 큰 고개를 두서너 개나 넘어야 도착하는 시내. 하지만 이 위대한(?) 세계에 도착하자마자 엄마는 몸져누웠다. 멀미였다. 시내에 있는 외갓집에 들어서자 엄마는 방에 이불을 덮고 한참을 누워있어야 했다. 하늘이 노랗고 천지가 빙빙 돌면서 헛구역질이 난다고 했다. 엄마가 방에 쓰러져 있는 사이, 나는 호랑이 같은 외할아버지의 눈을 피해 오락실로 .. 201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