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비2

[편집자 k의 드라마극장] <낭랑 18세> 출사표로 얻은 사랑 드라마는 고전을 싣고제갈량의 「출사표」 in 지난 4월 회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영화과 학생이었는데요, 본인들이 제작하는 영화의 제목이 이고, 주인공이 북드라망의 책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들고 다니게 된다며, 책 제목을 영화 제목으로 써도 괜찮을지 출판사인 저희와 저자이신 고미숙선생님(곰샘)께 허락을 구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영화의 시놉시스를 보신 곰샘은 '호모 쿵푸스가 이런 식으로 연결되다니 아주 빵 터졌다'시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었지요(물론 저희도요^^, 전 그 친구들의 허락을 받지 않았기에 여기에 영화의 내용을 써서는 안 되겠죠?;;). 학생들이 만드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저희 책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는 사실을 만약 제가 『북드라망 百年史』를 집필하게 된다면 꼭 기록해두고 싶.. 2014. 6. 25.
리더십은 타고난다? 사주로 살펴본 리더십의 비밀 왕초보 육친 4 오늘 왕초보 사주명리 시간에는 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성은 편관과 정관을 합해 부르는 말입니다. 관성은 나에게 극을 하는 배치에 있는데요, 즉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 요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일간과 음양이 같으면 편관(偏官), 일간과 음양이 다르면 정관(正官)입니다. 비겁에서 나와서 식상을 통해 재성을 거쳐 오는 네 번째 단계이지요. 자신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지고 타자들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속성, 그것이 곧 관성이다. 그릇 혹은 내공이라는 말과도 상통한다. ─고미숙,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138쪽 나는 왕이로소이다 편관은 ‘치우칠 편’자를 쓰는데요, 말 그대로 치우친 관이라는 뜻입니다. 편관에게는 ‘칠살’(七殺)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천간의 배열에서 일곱 번.. 201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