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41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가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언제였더라. 그것이 제가 감이당에서 를 하고 있었을 때였는지, 우응순 선생님의 를 듣고 있었을 때였는지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약간 까마득한 언젠가의 여름이었을 겁니다. 어쩌다 보니 그때 저는 강민혁 선생님(『자기배려의 인문학』의 저자이시자 북드라망 블로그의 철학관/도서관의 주인장이신 약선생님!)과 안도균 선생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안도균 선생님으로 말씀드리자면 남산의 연구실에 명리학의 씨앗을 뿌리시고, 그때쯤에도 벌써 그 씨앗의 자손을 한 3대도 넘게 보신 그런 분이었습니다. 요컨대, 북드라망이 노리고(?) 있던 필자였다고나 할까요? 단연 그날의 대화의 주제는 ‘안도균 선생님은 (빨리) 책을 쓰셔야 한다’였고 아마도.. 2017.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