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편집자가 읽어주는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④ 나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

편집자가 읽어주는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04. 나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





독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잘 계셨지요?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하긴 처서도 지났으니 이제 큰 더위는 모두 가신 셈이라고 쳐도 좋겠지요.

편집자가 읽어주는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이 벌써 네번째입니다. 와아~ (짝짝짝)


이번에 읽어드릴 꼭지는 「나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입니다.


제목을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저도 이 제목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

하지만 저도 마냥 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뭔가 떨떠름한 것이 있습니다. 

가족을 두고 "아무도 보는 사람만 없다면 슬쩍 내다 버리고 싶"다는 말에 격한 동감을 하기도 했었지요. 

(그러고보니 문득, 제가 엄마한테 자주 하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라는;;;)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가족에 대한 제 솔직한 심정인데요.. 

이 감정은 사랑일까요? 인정욕망(특히 엄마를 향한)일까요? 그도 아니면 보상심리? 하하하하...




이 꼭지를 제작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독자님들도 이 꼭지를 들으시면서 가족에 대해서, 가족을 향한 "사랑"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언제일지 모르지만)에 만나요~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10점
고미숙 지음/북드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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