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북드라망 독자님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연휴에 읽으면 좋을 것 같은 SF소설들

북드라망 독자님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그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김없이 가을이 온 것처럼, 어김없이 추석이 되었습니다. 

'추석'이라하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즐거울 것만 같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안타깝게도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보통의 주말, 아니 그냥 평일보다도 못할 수도 있죠. 


'결혼은 언제 할 거냐?', '취직은 했니?'같은 질문부터 시작해서 눈치없는 남(의)편의 만행이나, 

버릇없는 조카녀석들에게 당할 시달림까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 곳곳에 지뢰들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친척들과는 통화만 간단히 하고 어디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피로를 푸는 경우도

요즘은 흔히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분들을 생각하며, 더불어 온갖 시달림을 다 당하고 돌아올 분들까지 생각하며 뽑아 봤습니다.

연휴에 읽기 좋은 SF 소설들.(주로 '현실'에서 떠나는 이야기들로 뽑아보았습니다.(물론 대개는 '현실'이 더 나은 이야기들 입니다.))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책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블랙아웃』, 코니 윌리스, 최용준 옮김, 아작

책소개

지금까지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F 그랜드마스터이자 지존으로 자리 잡은 코니 윌리스의 대표작이자, 단편 '화재감시원'의 세계관을 이은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세 번째 장편소설.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 동시 수상작.


2060년의 옥스퍼드는 시간 여행을 하는 수십 명의 역사학자가 과거로 보내지면서 혼란스럽다. 마이클 데이비스는 진주만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메로피 워드는 1940년에 일어난 피난민 아이들을 상대하고 있으며, 이 임무가 끝나면 종전 기념행사에 가려고 던워디 교수를 설득하는 중이다. 폴리 처칠의 다음 임무는 런던의 옥스퍼드 스트리트 한가운데 있는 백화점에서 점원 역할이다. 


하지만 돌연 실험실은 갑자기 모든 임무를 취소하거나 모든 역사가의 일정을 바꾸었다. 그리고 마이클과 메로피, 그리고 폴리가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더 악화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공습과 등화관제 그리고 폭발물 수거 작업에 직면하는데, 그들의 임무뿐만 아니라 전쟁과 역사 그 자체가 통제 불능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때 신뢰할 수 있었던 시간 여행의 메커니즘이 큰 결함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확고한 신념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역사학자는 정말로 과거를 바꿀 수 없는 것일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더글러스 애덤스, 김선형, 권진아 옮김, 책세상




책소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세트(전6권)』는 저자 더글라스 애덤스가 BBC 라디오 프로듀서인 사이먼 브렛과 의기투합하여 쓰기 시작한 시리즈로 드라마, 책, 음반, 컴퓨터 게임, CD, 연극 등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버전들을 한데 모은 최종 완결판으로, 지구와 삶,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화를 담고 있다.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 엉뚱하고 황당한 장치와 대화들, 과장된 캐릭터들, 상식과 형식을 파괴하는 자유로움, 진지한 주제들을 사소한 농담처럼 희화화하는 익살스런 유머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노인의 전쟁』, 존 스칼지, 이수현 옮김, 샘터


책소개

2006년 존 캠벨상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존 스칼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SF 멜로소설이다. 수백 년 뒤 가상의 미래. 지구는 과포화 상태가 된 지 오래이며, 지구인류는 다른 은하에서 행성을 개척하여 삶의 터전을 넓혀 가지만, 지성을 갖춘 갖가지 외계 생명체들과의 피비린내 나는 경쟁이 언제나 골칫거리이다.


존 페리는 75세 생일에 아내 캐시의 무덤에 작별을 고하고, 75세 이상만 뽑아 주는 '이상한 군대' 우주개척방위군(CDF)에 입대한다. CDF에 입대하는 순간 지구의 고국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간주된다. CDF 요원이나 군인이 지구로 돌아오는 일은 없으므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도 모른다.


존은 우주로 향하는 연락선 안에서 제시, 해리, 존, 앨런, 수전, 매리의 여섯 늙은이를 우연히 차례로 만난다. 서로 다른 주 출신이고 교사, 물리학자, 교수, 의사, 주부 등 다양한 직업적 배경을 가진 일곱 늙은이는 '늙은 방귀쟁이'라는 모임을 꾸리고, 이들 앞에는 이들을 인간 병기로 재탄생시킬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는데…



보르코시건 시리즈,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씨앗을 뿌리는 사람


책소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가 그려낸 1000년 후의 우주!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1부 세트』.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의 미래를 그린 작품이다.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제1부는 주인공 마일즈의 탄생 이전부터 25세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Young Miles’ 시기를 그리고 있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귀족 집안의 마일즈가 엉겁결에 용병대 제독이 되어 공을 세우면서 꿈에 그리던 군인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0세기 우주에서 이중 신분을 가지고 좌충우돌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려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