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세상 어디에도 없는 2·2·2 천자문 쓰기책


세상 어디에도 없는

2·2·2 천자문 쓰기책

단돈 2천원으로, 이서 함께, 두 달이면 완성하는 ‘천자문 쓰기책’




만들고 보니 야심작, 『천자문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는 쓰기책』(이하 ‘천자문 쓰기책’)의 정체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이 책은 뭐 길게 설명드릴 것도,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허례허식을 벗고, 알맹이만 쏙 남긴 천자문 쓰기 책이기에 다방커피의 황금비율 ‘둘둘둘’과 똑같이 2·2·2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2천원

여러분, 얼마 전 저는 몹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세상에, 칙촉(왜, 초콜릿이 슝슝 박힌 쿠키 있잖습니까)이 2,400원이더라구요. 칙촉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1,200원인가 1,500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결코 한 번에 집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니었지 말입니다. 그런데 2,400원이라니요. 2,400원에 6개가 들어 있는데 봉지를 뜯으면 마가레트보다 조금 큰 크기의 과자가 나오는데 이건 뭐 ‘코끼리 비스켓’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만…… 과자값에 대한 울분을 토하려는 것은 아니었고 바로 이 『천자문 쓰기책』은 과자값에도 미치지 않는 놀라운 가격, 2,000원이라는 사실을 알려 드리려는 것입니다. 2,000원, 땅을 판다고 저절로 생기는 돈은 아니지만 ‘누나 가슴속에 삼천원쯤은 있’듯이 가지려고 하면 결코 갖지 못할 금액의 돈은 아니지요. 4인 가족이 모두 사서 한 권씩 나누어 가져도, 10,000원이 되지 않는 기적과 같은 가격으로 책을 내게 된 데에 북드라망의 눈물겨운 제작비 계산이 있었다는 사실은 아주 조금만 티를 내겠습니다. “눈물의 폭탄 세일”도 아니고 “사장이 미쳤어요”도 아닙니다. 저희 사장님은 (마이너스만 되지 않도록) 그저 제작비 계산만 열심히 하셨습니다.




둘이서 함께

2천원이면 두루두루 서로 나눠 갖기 부담 없는 가격이지요?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든, 늘 붙어 다니는 친구든, 밥-차-영화 코스가 지겨워진 연인이든, 이젠 뒷담화도 지겨워진 직장동료든, 선생님과 제자 사이든 둘이서(라고는 했지만 사실 그 이상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함께 천자문을 쓰는 겁니다. 『천자문 쓰기책』의 프로그램대로 하루에 16자를 쓰고난 다음에는 서로 꼭 칭찬을 해주세요. 여러분들, 하루에 한자 16자 쓰는 게 뭐 별일인가 싶으시겠지만, 생각해 보셔요. 하루에 핸드폰 메시지나 카톡이 아니면 한글로도 손으로 16자를 쓰는 일이 별로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한자를 16자나 쓰시다니요. 이건 정말 매일매일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그리고 칭찬은 말로만 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이지 상대방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뿍 담아서 이 책 『천자문 쓰기책』에 동봉되어 있는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각 페이지 상단에 있는 원에 잘 붙여주세요. 옛날옛날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가서 포도알을 모으던 마음으로요. 이제 두 분은 천애지기(天涯知己)에 못지않은 ‘천자지기’(千字知己)가 되는 것입니다!!



2달

‘천자문’은 글자 그대로 천 개의 글자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천자문’을 다 써보는 것은 한자를 1,000개나 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천 원도 아니고 천 ‘자’(字)라니,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만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하루씩 하루씩 그저 써 나가면 됩니다. 중간중간 1,000자 중 내가 몇 번째 글자를 쓰고 있는지 확인도 해 보면서요(요것은 천자문 쓰기 책 최초로 저희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요!^^) 그리고, 혼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하루 16자를 완성한 여러분에게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여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잖아요.^^ 하루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이 5분씩만 투자해서 16자씩 써 나가면 63일이면 1,000자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주흥사가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하룻밤 만에 『천자문』을 지은 것을 생각하면 63일 동안 쉬엄쉬엄 『천자문』을 베끼기만 하는 것은 신선놀음이지욥.




만들고 보니 이 『천자문 쓰기책』이 저희의 야심작(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면 후속 쓰기책들을 출간하려고 합니다!)이 된 것처럼 여러분들도 『천자문 쓰기책』을 따라 함께 쓰시다 보면 한자의 의미, 한문의 묘미를 깨치는 것은 물론 동양고전에 대한 흥미까지 느끼게 되시리라 자신합니다! 도전해 보세요! ‘천하’는 아니어도 ‘천자’가 여러분의 손 안에 있습니다!!!



당장『천자문 쓰기책』을 손에 넣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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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옥이낭자 2016.03.20 20: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런 기쁜 소식이 ㅋ 이제 저도 천자문 떼는건가요
    다쓰고나면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과자파티라도 해야겠습니다^^;;

    • 북드라망 2016.03.21 09:59 신고 수정/삭제

      어린시절 과자파티라면, 역시 과자선물세트가 아닐까요? 어릴땐 그 선물이 문구세트 다음으로 좋았지요.
      5분씩이면 2달 조끔 넘지요. 다 쓰시고, 꼬옥~ 과자 파티 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 극장옆매점 2016.04.08 01: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세권 주문해서 엄마주구 나 쓰구 남편주려구 보관하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좋아하시긴 했는데 좀 더 컸으면 싶어서 낭송 시리즈 크게 나온거처럼 한정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큰책으론 어려울까요 ?

    • 북드라망 2016.04.12 16:29 신고 수정/삭제

      어머머, 너무 죄송합니다. 댓글이 너무 늦었지요?
      그러니까 지금 크기 보다 더 크게 말씀이시죠? 요거는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 논의 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저희 제목답게 함께 써주시니 너무 좋으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