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 의욕없는 당신, 함께 하지 않을텐가?

늘 피곤하고 의욕이 없으시다구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으시다구요?

답답한 심정에 헬스도 끊어 보고,

건강에 좋다는 음식도 먹어 보지만 세 달을 넘기기가 쉽지 않은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것만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건강정보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인터넷 어느 블로그에서, TV 아침 프로에서, 누구누구의 입소문에 따르면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다더라는 식의 정보들. 그러나 '아, 그렇군' 정도에서 멈춰 버린다. 한 번 듣고는 자신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 되고 마는데,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만은 아니다. 오히려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은 사람들에게 삶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항목이 되었지만 문제는 이것이 자신의 몸, 건강 자체를 객체화·대상화함으로써 자신의 삶과 분리되는 정보로 끝난다는 점에 있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건강이 정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실용적인 건강정보만을 읽고 아무 생각없이 따라한다고 해서 과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김태진 지음, 『명랑인생 건강교본』, 12쪽

어쩌면 우리에게는 건강이란 무엇인지, 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한 건인지도 모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병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생물체의 전신이나 일부분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움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단순히 정상/비정상의 도식으로만 병을 접근하고, 이를 단지 제거해야 할 무언가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 병이란 어쩌면 몸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일종의 신호등, 경보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이자, 그동안 인식해 오지 못했던 존재 그 자체에 질문을 던지는 화두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김태진 지음, 『명랑인생 건강교본』, 260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소개

『동의보감』을 기본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현대에서도 적용할 만한 처방과 운동법 등을 누구라도 읽기 쉽게, 따라하기 쉽게 쓰고 있는 이 책은 인문학과 의학이 어떻게 만나는가, 웃음과 질병이 어떻게 만나는가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건강실용서라 할 수 있다. “당신이 사는 모습이 당신을 말해 주”기에 명랑한 신체에 건강한 기운이 깃들 수밖에 없는 꽤 의학적인 설득! 『명랑인생 건강교본』은 그렇게 우리를 즐거운, 혹은 즐거울 수밖에 없는 양생의 세계로 안내해 준다.

지은이 | 김태진
담담하게 사는 걸 모토로 공부도, 삶도 담담하게 하고자 하나, 아직 내공이 부족해 뜻대로 잘 되고 있지는 않다. 『동의보감』을 통해 ‘인문의역학’의 세계를 만나 인생역전까지는 아닐지라도,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 데 무한감사하고 있다. ‘남산강학원’ 및 ‘수유너머’ 여기저기서 세미나와 글쓰기를 하며, 우연한 만남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는 접속의 기쁨 속에 살고 있다. 잘못된 습을 버리고 몸을 바꾸기 위한 공부가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공부라고 믿고 있으며, 앞으로 몸과 생명, 생명과 정치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한다.

감수자 | 최정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회학과를 수료했다. 다시 경희대 한의학과에 입학하여 졸업 후 한의사가 됐다. 현재 경희샘한의원(서울 강동구 둔촌동역) 원장이며, ‘대한한의학회’와 ‘대한약침학회’에 정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명랑인생 건강교본 - 10점
김태진 지음, 최정준 감수/북드라망


설정

트랙백

댓글